전 젖먹을때 하면 그나마 젤 낫더라구용!
육아중 제일 어려운게 어떤거에요?ㅎㅎ
저는 잠든아가 손톱깎는거에요ㅋㅋㅋㅋ 손싸개를 빨리 벗겨줘야되는데 손톱이 길고 날카로워서 못벗겨주고 있다가 이젠 벗겨줘야할거같아서ㅜ 아가 잠든틈을 노려 오늘 또한번 큰맘먹구 손톱 잘라줬네용~~ 근데 너무 작디작은 손에 종잇장같은 손톱 자르는게 왤케 어려운가요ㅋㅋ잘못해서 살자를까봐 면접볼때보다 더 떨리고..숨쉬는것은 사치요... 깎는 와중에 모로반사로 놀라면 저도 같이 심장 내려앉고ㅋㅋㅋㅋ쪼그려 앉아 잘라주다가 쥐나서 못일어나고 있네욬ㅋㅋㅋ 저는 손톱가위랑 깎이 이용중인데 트리머가 더 수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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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ㅠㅠ 가위랑 트리머 둘다 샀는데 가위가 편하더라는 .. 모빌 흔들어주고 집중할때 샥샥ㅋㅋ
넘 짧게 자르려 안하고 재빨리 과감하게 한단 생각으로 하심 쉬워요! 전 가위로 슈슈슉 후다닥 자르는데요. 끝이 뾰족해서 다듬으려고 전동 트리머 샀는데... 영 별로에요ㅠㅠㅠㅠ 아기 손톱이 너무 약해서 그런지 오늘 첨 썼는데 금가듯이 부서지더라구요.. 이러다 손톱 손상될거같아서 더 클때따지 고이 넣어두려구요..🥲
트리머가 더 수월하대서 선물받았는데 저는 트리머가 더 무섭고 어렵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가위로 잘라주고 있어요 !!!!!! 저는 목욕하고 나면 손톱이 좀 더 말랑해서 살짝 가위질하고 똑~ 똑~ 뜯어내면 수월하더라구요
저는 가위는 잘 못하겠고 손톱깍이로 하다가 피봐서 트리머 사용하는데 안다치고 잘 갈려요~ 57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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