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서 움직이는거 아니고 엄마우니 위로해주고 싶어서 움직인걸꺼예요~~ 진짜 원래 눈물이 많기도 했지만 남편한데 소소한 서운함만 생겨도 눈물부터 나요ㅠㅁㅠ
남편한테 서운해서 울엇어요
28주차 맘이예요 속상해서 ㅠㅠㅠ막 울고있는데 눈물이 안멈추는데 어떤글에서 엄마가 슬프면 아기도 슬퍼하고 잘 안움직인데서 걱정했는데 전 울고있는데 아가는 태동이 활발하네요..ㅋㅋ 이렇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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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 엄마랑 한번씩 대판 싸웠는데 저는 배가 꽉 쪼이더라고요..? ㄷㄷ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확실히 아기도 느끼겠구나 싶어서 싸우면서 더 서러워서 눈물 폭발ㅜㅠㅜ 임신 하니까 안 싸울 일도 더 싸우고 더 서러운 것 같아요..... 호르몬 때문인지ㅠㅠ 아기 움직이는 것도 수축오는 것처럼 조이거나 긴장해서 좁아져서 그런 건 아닐지... 저희 아기는 큰 소리 나는 곳 가면 한동안 엄청 움직여요 ㅠ 스트레스 받나 싶더라고요
옹 신기하네요 저랑 주수가 비슷해 반가워서 댓남겨요 전 오늘 친정엄마때매 서러워서 울었는데 태동 바로 멈추더라구요 남편분이 뭐 서운하게 하셨어요?
정말여!? ㅠㅠ저도 멈추나 했는데 혼자신나서 애가 슬픔을못누끼나 햇어여 ㅋㅋㅋ 남편퇴근하고 자기 개인적인 일만보러다니는데 전 허리아프고 다리저리고 배도 아프고 율렁대고 ㅠㅠ 갑자기 확 속상하거라구요
ㅎ..에라이.. 끝나면 바로바로 들어오셔야지ㅠㅠ
ㅡㅠㅠㅠ호르몬때문인건지 ㅠ안 울수도있는건데 갑자기 서운해서 ㅠㅋㅋ 화이팅해요 ㅠㅠ우리
저도요..친정엄마가 자꾸 애기걱정된담서 어디다니지말라고 다그치길래 내가없고 애기만 있는거같다고 서러워서 엉엉 울었어요
ㅜㅠㅠㅠ아니 가만히있는게 임산부한테 제일 안좋은거예요…ㅠㅠ 몸 상태 고ㅑㄴ찮으면 마니 디니는게 젛은데 ㅠㅠ흑 애기있기전에 저라구요 !
그니까요..의사가 움직이라했어 그랬더니 의사는 남이니까 그렇게 말하는거야! 그러길래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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