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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도와주신다고 해도..... 무던한 성격이셔도 시댁하고 교육관 육아관 안 맞으면 애 맡기다가 스트레스 받을 일 생기실 거예요; 출퇴근 시간도 차로 출퇴근한다 해도 출퇴근길에 시간 다 빼면 집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여러가지로 등하원이나 아이돌봄 시간제 도우미나 시터를 쓰는 한이 있더라도 친정 쪽이 나을 거 같아요
이사고민이요
내년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이에요ㅠ 1. 친정동네로 가면 회사가 가까워요 친정엄마 일다니셔서 아기 케어 힘들어요 2. 시댁동네로 가면 회사가 멀어요 시어머니께서 등하원해주시고 아프면 봐주실수도 있어요 어디로 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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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요! 시댁은 절레절레입니다
친정이요 새벽이나 저녁에도 애봐야하는데 출퇴근 멀면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내가 반차 년차 쓰겠어요
시댁동네로가면 회사가 얼마나 먼가요?
차로 30키로요/ 출퇴근시간 막히면 두시간요?
와... 두시간은 워라벨 다 깨지겠는데요.. 저라면 친정이요 등하원 시터이모님을 구하는 한이 있어도 출퇴근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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