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되서 글 남겨요ㅠ 저 1/3예정 1월배동이였는데.. 34주3일에 갑자기 새벽에 자다가 양수터져서 11월말 이른둥이로 아기 만났어요ㅠ 전날까지도 똑같이 퇴근하고서 샤워하고 저녁도 잘먹고 잤눈데 말이죠ㅠ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전원시켜서 출산했는데 니큐에 좀 있다 왔구 지금은 아기 집에와서 쑥쑥잘커요ㅎㅎ 너무 걱정마세요ㅎㅎ 저도 몸도 마음도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너무 갑작스레 격게되서 (아기손수건빨래하나도 안하고 출산가방도 없었어요;;ㅋㅋㅋㅋ) 놀랬긴한데 아기는 잘 버티고 커주더라구요~ 자분하고 저만 조리원에 바로 갔는데 첨 들어가서 3-4일정도? 남들과 다르게 아기없이 혼자있던 그때가 좀 울적해서 눈물도 났는데ㅜ 아기도 상태괜찮다는 소식도듣고하니까 마사지받을때 관리사님들이랑 수다도 떨고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ㅎ 몸 조리 잘 하시구 아기 믿고 기다려주세요~ 니큐에 의사간호사선생님들이 아기 이뻐해주며 잘 봐주고 계실거예요🙂
2월베동이었는데 1월출산해서 1월베동됨
원래 2 월 17일생이었는데, 34주5일 새벽 한시반에 양수터지고 새벽3시 병원 도착 !! 분만실에서 응급실로 가래서가니 결국 분만실 ...온갖검사하고., 병원간지 2시간40분만에 제왕했습니다. 워낙일찍나오고, 1.3kg이라 대학병원갔어여ㅜ 애기만요ㅠ 그래서 전 줄이 줄줄이달린애기사진으로 처음봤어요.. 준비도 안된상태에 나와서..잘키울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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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감사합니다ㅠ.ㅠ저는 대학병원에 아기만 갔어가지구ㅠㅠ몸무게도 넘작아서 제왕할수밖에없었네요..지금 집안도 완전 엉망진창일거에요ㅠ아기는 진짜 신기하게 줄 하나씩 떼고있는거보면 참..대단한거같아용ㅎㅎ오늘이 조리원4일차고 아기 삼칠일등등얘기하는데 공감이 너무 어렵네요ㅠㅠ울애기는 삼칠일에 퇴원을 할까 이런생각뿐이네요ㅎㅎ 다행히 대병간호사님교수님 모두 애기는 이뻐해주시는거같아 마음이 놓여요!! 응원감사합니단

전 딱 2키로요ㅜ 갑자기 너무 내려와서 얼떨결에 자분을ㅠ 진짜 맞아요 뭐 하나씩 뗏다, 수유량 5,10 이렇게 조금씩 늘어간다는 연락만 받아도 좋고 애기는 강하다 싶었어요ㅎㅎ 당시 조리원에서 저만 아기랑 같이 안있어서 다들 모자동실,직수,수유콜얘기 같은거 할때 맘도 좀 그렇고 공감도 없고 그랬는데.. 애기 집오니까 어차피 하루종일 하게되더라구요ㅋㅋㅋ 퇴원하구 금새 이른둥이 분유,기저귀떼고 일반으로 넘어갈만큼 쑥쑥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더라구요! 부민새댁님 화이팅하시구 아기도 건강히 금방 퇴원하길 바랄게요😊😊!!
ㅜㅜ 아고 아기가 급했나보다 ㅜㅜ 걱정하지마세요 잘 키우실 수 있으실 거에요! 출산 축하드리고 몸조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ㅜ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믿고 기다려주세요ㅜㅜ 아기들은 생각보다 강하다고 하니까요...!!! 힘내세요ㅜㅜ

네네 한번씩 면회갈때마다 성장해있는거보면 참 신기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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