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에요 밥먹는것도 힘들고 누워있는것도 힘든데 첫째랑도 놀아줘야하고 ㅜㅜㅜㅜ숨쉬는것도 헥헥 거리게 되는지ㅜㅜ

저듀 그쯤 갑자기 힘들어졌는데 배 둘레 재보니 엄청 커졌더라구요 ㅎ

37주 달리고 잇는데 아침에 남편 출근하고 나면 과일 먹고 다시 잠이 그렇게 와요😴 낮잠이 별로 없는데.. 집안일 좀 하고 움직이면 어후!! 아고 대다 이곡소리가 절로 나요

저도 어느 날 무리하고는 배가 너무너무 무겁고 힘들어졌는데, 그게 며칠 간 적이 있어요. 진짜 그 땐 배만 무거운 게 아니라 다 무겁고 힘든 느낌ㅠㅠ 글고 병원 갔는데 원래 엄청 길었던 자궁경부 길이가 갑자기 짧아져서 놀랐었더랬죠. 질정 처방 받고... 그러고서는 이제 무리는 절대 안 하고 살아요. 덕분에 계속 눕눕해서 살이 급격하게 찌긴 했지만 후회는 없네요. 그 때 진짜 무서웠어서^^;; 암튼 이제 무리하지 마셔요. 계속 누워계심 나아지실 거에요

전 34주인데.. 저도 수축 잡혀서 집에서 눕눕만 하고 있어여 애기 나올서 같은 느낌에 못돌아다니겠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