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전 둘째인데 둘째낳고 그만 낳는다말씀드리거 남편 수술할거다 하니 어차피 제왕하는데 저보고 하지그러냐고 하시던데요 저도 사이좋고 잘해주시는데도요~ ㅎㅎ 전 웃으면서 여자가 하면 부작용이 더 심하대요~ 오빠가 할거에요~~이러고 말았지만 시자는 시자라고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불임수술 권하는 시어머니!
(참고로 시어머니랑 사이가 나쁜편 아니고, 좋으신 분인데 제가 어려워합니다~) 마흔이 넘었고, 늦둥이 셋째 임신중이예요. 전치태반이라고 제왕수술 날짜 잡자고 하셨고, 시어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의사가 하라는대로 해야지~ 수술하는 김에 애기 못갖는 수술도 해라. 또 낳을꺼 아니잖니? 하셨어요. 기분이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꼭 수술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검색해보니 수술비도 30만원이더라구요. 같은 제안 받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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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수술하라고 하세요 글쓴님이 스스로 하겠다 하는건 상관없지만 시가에서 제안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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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수술해야죠 전 둘째로 계획이 끝나서 남편보고 애기태어나면 정관수술 하러가라고 했어요 남편도 동의했구요
불임수술은... 아들보고 하라고 하셔야죠😅 사이가 좋아도 저라면 그말 들으면 기분이 썩 좋진않을 것 같아요 수술을 할수야있지만 그건.. 제가 판단할거고 그런말을 하려면 아들한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는 그냥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도 썩 기분이 좋진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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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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