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입니다!!! :) 섬세한 짝꿍만큼 큰 선물이 없죠!!
태아보험&조리원&출산병원 완료
지금 20주예요. 태아보험은 실비 포함 7-8만 정도 생각했는데, 막상 설명 들어보니 산모 특약도 있는게 좋겠다 싶어.. 출산전 + 실비 포함 9-10만원 내는것 같아요. 아들이라 보험료는 더 높게 측정됐네요. 처음 알았어요. 설계사분에게 삼성, 현대해상, KB 세개 비교설명 들었고, 현대해상은 광고도 많이해서 그런지 같은 조건인데도 보험료가 2-3배 비싼것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삼성은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였고, 그래서 KB하고, 현금 + 상품권 + 첫달보험료납입 + 주방소모품 받았습니다. 시댁 이모님이 20년넘게 거래한 설계사 분이라 소개받고 편하게 했습니다. 조리원은 출산 전 이사갈 동네, 집 근처로했어요. (출산 할 병원에서도 조리원이 연동돼있긴한데 2주에 400만원 이여서, 생각한 가격보다 너무 비쌌기에 엄두 못냈어요.) 저는 초산이고 겁쟁이라 3주는 있고 싶어서, 3주 예약했어요. 3주에 330이여서 계약금 20만원 내고왔네요. 밥은 공용식당에서 뷔페식이였어요. 전신 경혈 마사지는 2회 포함, 가슴마사지는 무제한. 신랑은 마사지 더 추가해서 받으라고 하는데 받아보고 결정하려고요. 출산병원은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봤고, 저저번주에 전원했습니다. 기존 병원에서는 임신중기정밀초음파를 볼 수 없으며, 임당검사도 불가능 하다기에 타이밍 맞게 잘 옮긴것 같아요. 병원이 커서 체계적으로 잘 돼있습니다. 기본초음파 + 진료 (초진비포함) 23,000원 나왔어요. 다만 지금 집에서는 차로 편도 한시간 넘게걸려서, 어서 이사하고싶네요 하하.. 여기 게시물 봐도.. 특히 금액 부분에서 크게 정보 얻은게 없어서, 혹시 참고가 될까싶어 오랜만에 끄적여 봅니다.. 아.. 그리고 입덧 아직도 안끝났어요^^; 괴롭네요. 해만 지면 속쓰림이 장난 아니고, 양배추즙 꾸준히 먹고는 있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항상 다정하고, 섬세한 신랑이 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ㅎㅎ... 여기써있는 모든것들을 저혼자서는 결코 이루지 못했을거예요. 모든 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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