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로 매일 잘 지내는데 왜 자꾸 물어보나 그런거 물어보면 싫더라구요ㅜㅜ 시댁도 친정도..용건 있을때만 얘기하는게 편해요 부모님이 저같은 성격이신가봐요 생각을 안하시는건 아닐거에요
친정부모님
원래도 따뜻하게 말하는 것보다는 팩트만 말씀하시는 스타일인데 요즘 들어 호르몬 때문인지 저는 매번 연락해서 저녁 먹었는지 안부연락도 잘 드리는데 부모님은 제가 밥은 잘 챙겨먹고 있는지 몸은 좀 괜찮은지 한번을 안물어보시는게 너무 서운해요.. 그래서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잘지내면 지내는 거지 그럴 걸 꼭 물어봐야하냐고 하네요..! 너무 화가나서 앞으로 연락을 안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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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ㅋㅋㅋ 괜히 임신했다고 더 물어보시는거 같아서 더 싫은...ㅋㅋㅋ
저도 임신하고서 호르몬 때문인지 섭섭한게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티르맘님처럼 표현도 하고 그랬더니 그 뒤론 부모님이 말씀하는것도 조심하시더라구요 시간 좀 지나면 마음이 풀어지실거에요 출산하고서 또 한번의 호르몬 변화가 크게 있을건데 그 때를 대비한다고 생각해봐요

출산하고나서 또 호르몬 변화가 한번 더 오는군요 ㅠㅠ 멘탈 다시 부여잡아볼게요 !! 감사해요..

조리원에서 많이들 운다고 그러잖아요 ㅠㅠ 전 그 때 두려워서 지금 마인드케어하려고 해용 ㅜㅜ
그럴수있어요~~근데 부모들 중에는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만 항상 자식걱정 하시는분들도많은거같아요ㅎㅎ서운한거 표현하시고, 앞으로 표현많이해달라고하세요^^

네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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