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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맘님들 둘째 케어 중 첫째는???

안녕하세요! 연년생 케어중인데 9갤 둘째 아들이 밥태기+어금니이앓이+원더윅스로 완전 지옥을 경험중입니다..ㅠㅠㅠㅠㅠ 지금 거의 둘째만 거의 안고 업고 다니거 있는데 첫째가 급 너무 안쓰러워지더라구요ㅠㅠㅠ 첫째도 아가야인데 안아주고 싶고 그런데 자꾸 “잠깐만 엄마 아가야 좀 달래고” 라고 이야기하게 되요ㅠㅠㅠㅠ(이젠 슬슬 제 눈치도 살펴요ㅠㅠ) 어젠 “엄마는 아기만 좋아해”라고 해서 저 첫째안고 펑펑 울었어요... 그 말 듣지않으려고 진짜 스스로 노력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 결국엔 첫째 눈에 그렇게 보였다고 생각하니 뭔가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더라구요 평일엔 독박이라 혼자 케어다해야하는데 몸은 하나라 미치겠습니다ㅠㅠㅠ 원래 첫째에 이렇게 미안한 마음이 매일매일 생기는건가요 더 잘하고 싶고 매일 밤마다 첫째한테 미안해서 울기도 많이 울어요.. 사랑 듬뿍 주고 싶은데 현실에선 손이 더 많이 가는 둘째에게 시선이 갈수밖에 없구요.. 연년생 선배 배동 맘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지혜를 좀 주세요..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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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들은 생각보다 부모를 빨리 용서해줘요 ㅠㅠ 저도 첫째가 동생에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어서 상담도 다니고 하면서 애썼거든요. 왕도가 있는 건 아니고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한 표현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저는 매일밤마다 아이가 잠들고 난 직후에 피부에 직접 닿게 등을 쓸어주고 이마 쓸어줬어요. 아이가 언젠가는 엄마 나 이렇게 해줘~라고 직접 표현도 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그리고 아이를 매일매일 꽉 안아줬어요. 아이가 엄마 숨막혀~ 이제 그만해~ 라고 할 때까지 안아주라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종종 나 터지게 안아줘! 라고 요구하기도 해요. 사소한 것 같지만 아이가 편안함을 되찾고 엄마한테 사랑받는다고 느끼더라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시간도 지나갈거지만 엄마도 아이도 너무 울지 않고 지나보내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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