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만그런게 아니군뇨.. 저는 피자를 그렇게 찾아욬ㅋㅋㅋㅋㅋㅋㅋ 임신전엔 일년에 한두번 찾을까말까하던 음식인데!
입맛이 이렇게나 변하나요..?! ㅎㅎ
임신 초기 입덧은 없었지만 자연스레 입맛이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임신 초기, 한창 엽산이랑 비타민류 많이 필요할 때에는 아침에 골든사과, 토마토, 고구마 이런것들이 너무 당기더니.. 임신 중기에 접어든 지금은 - 완전 햄최몇이라는 단어가 생각날만치 햄버거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ㅎㅎ 동네 수제버거부터 시작해서 맥도널드 햄버거병 이슈가 생각나면서도 일주일에 3-4번, 간단히 점심 챙겨먹어야 할 때면 햄버거를 먹게 되더라구요. 주말엔 돈까스가 생각나고요 ㅎㅎ 임신 전 찾지 않던 돈까스, 우동 따위의 지방과 탄수화물이 낀 음식이 당기는데 몇몇 글을 보니 돈까스랑 햄버거 당기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당 ㅎㅎ 임신 초기와 달리 중기에 접어들어 입맛이 변한 산모님들 많이 계신가요? 초기엔 확실히 시고(sour) 산뜻한 과일/채소류가 당기다가 중기에는 또 다르다보니, 이래서 중기에 임당검사를 하는걸까도 싶네요 ㅎㅎㅎ 주말 아침 일어나면 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하는 23주차 막 접어든 산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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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ㅎㅎㅎ 임신 초기, 중기 당기는 음식 모두 평소 잘 안찾던 음식들... 저도 최근 먹은 햄버거 횟수가.. 몇달간 몇년치 먹을 햄버거 다 먹은 것 같아요 🤣🤣 같이 먹는 남편은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저도 햄버거 젤 많이 찾는거 같아요ㅋ 신기해요
저는 아들둘인데 둘다 과일만 주구장창 끌렸어요 ㅋㅋㅋ 무르고 단 과일만 좋아했는데 임신 후 안먹던 사과를 엄청 섭렵해용

앗 저도 입덧 기간 내내 오직 사과만ㅎㅎ 임신 전엔 입도 안대던 키위까지 ㅎㅎㅎ

저도 골든사과 입에 달고 살았어요 ㅠㅠ ㅎㅎ 평소 내돈주고 안 사먹던 사과였는데 넘 신기했어요 ㅎㅎㅎ
와 저도 돈까스, 수제버거가 그렇게 땡겨요 다들 비슷한가봐요 신기하네요ㅋㅋㅋ 임신전에는 거의 먹을까말까 했던 옛날돈까스가 자꾸 땡겨서 벌써 몇번을 먹었는지 몰라요 빵도 그래요 빵순이가 아니였는데; 지금은 빵만보면 다 사고싶고 눈에 자꾸 띄어서 지나가다 사오고.. 면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밀가루류가 갑자기 중기되고서 엄청 먹게되요…

와,, 옛날식 돈까스에,, 저도 생전 관심 없다가 - 성수 카페거리에서 빵 사겠다고 웨이팅 했습니다 🥹💦 신비로운 임신 경험이에요 ㅎㅎ ,,
저는 초기에 속이 너무 미식거려서 귤을 달고 살다가 중기에는 맥도널드 햄버거 피자 이탈리아돈까스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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