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은 안했지만 진짜 너무 내용ㅇㅣ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정말 인냐심의 한계가 오고있어요 야밤에 열심히 만들어준 이유식 잼잼하다 던지고 머리 괜히 만지고 떡칠하다 의자에서 일어나서 안아달라고 하면 진짜 돌아버려요 매끼 이유식시간이 화나네요…
이유식 먹이다 욕..
육아하다 욕하면 안되는거겠죠..? 둘째 가져서 입덧중인데 냄새나는 이유식을 잼잼+온몸에 떡칠하더니 안아달라고 대성통곡을.. 너무 화나서 뒤돌아서서 애기한테는 안들리게 욕했어요..치우면서도 계속 0.1데시벨로.. 학생때도 욕안했는데...나이 먹고 상스러운거 아는데....안들리게도 하면 안되는거겠죠..? 몸에 사리가 나와도 꾹 참아야겠죠...속에서 천불나요 애기는 죄가 없는데 왤케 화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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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사람입니다 .... ㅠㅠ 속으로든 안들리게 그정도는 풀어야 스트레스 조금이라도 덜쥬 ㅠㅠ
아휴...너무 힘드시겠어요 혼자도 힘든데 임신하셔서 감당하기가 너무..ㅠㅠ위로 드립니다ㅠ
저도 입덧중인데 아이 이유식냄새가 그렇게 맡기싫어요ㅜㅜ 오늘아침엔 이유식먹다가 입에서 빼서 제 얼굴에 뭍이려고 하고 뱉고 장난치길래 욱해서 먹지마 했네요ㅠ
와.. 입덧 중에 이유식... 냄새 감별사가 되는 곤욕의 시간인데 욕이 저절로 나오겠어요ㅠㅠ 그래도 작은 데시벨로 할 정도로 최대한 억누르시잖아요ㅜㅜ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진짜 힘드시겠지만 이 괴로운 시기도 분명 지나갈거고~~ 곧 새로운 사랑둥이를 만나시겠네요🧡 꼬끼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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