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도 제가 물어봤는데 오히려 1차 기형아검사 하고 난 후 의문점이 들면 그때 결정하셔도 된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니프티는 요즘 무조건 권하나봐요..
앞전 검진때 다음에 오면 취약 x증후군 선별검사 받을지 생각해보라길래 그자리에서 “할께요 ”해서 오늘 1차 기형아 검사 받는 날이라 신랑이랑 처음으로 병원 같이 갔어요 초음파는 복부로 3분정도 봐주시면서 목투명대, 콧대, 뇌모양, 심장 박동, 태아길이 딱 이렇게만 말씀하시고 상담의자에 앉았더니 다 정상인데 만34살이라 니프티 검사를 할 나이는 아니지만 종이 두장주시며 초음파 볼때 보다 더 오랜시간 설명하시며 받으라고 권유하시는거에요… 생각도 못했는 니프티검사 80만원 다음 검진때 x증후군선별검사+니프티검사=88만 하게됐어요 앞전 x증후군 검사 유무 확인할때 미리 이야기해줬으면 뭔지 알아보고 갔을텐데 요즘은 이렇게 병원에서 하라고 추천하고 미리 이야기안해주나보네요 제가 초산이라 너무 모르고 간건가 싶었어요ㅠㅠ 오랫만에 본 아기 초음파를 길게 보여주시지 녹화영상 2분이 안되네요 아쉬운 한달만의 진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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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다 다른가봐요 저는 만38세인데 다 괜찮다고 다음달 2차받으라고만 했는데 친한동생은 니프티 해보라 했다네요 같은병원이고 주수도 일주일 차인데 이렇게 다르더라구요
저는 만 35세인데 다 정상이라고 추가검사 권하시지않았어요 병원마다 다르기도 한거같아요
만 35세가 넘으면 권하는게 메뉴얼이에요 산모판단이지만 그렇게 검사를 하고 혹 기형아이거나 문제가 있으면 안낳을실건가요? 그래서 전 작년부터 검사는 기본적인것만 하곤 안했어요 당연 올해도 안할거에요
고위험산모한테는 좀 권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만35(37) 인데 그냥 니프티 하려구요 정확도가 85퍼정도인데 걍 하고 마는게 속편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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