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걸리는거면 그나마 가겠다 싶은데 평상시에도 3시간인데 명절에는 아이고 애기도 고생이고 애기엄마도 애기챙기느라 고생이고 전 애기 낳고 명절날 못 가요 라고 항상 말씀 드렸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그러려니 하세요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오시는게 가장 빠르고 당연한 방법이기도 하지요
다들 이번 설날 내려가시나요?
안녕하세요 ~ 이제 110일 된 여아 키우는 엄마 입니다. 다들 이번 명절에 시골 내려가시나요? 저희 시댁은 집에서 30분 거리인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시골에 계셔서 매년 시부모님이 내려가시며 저희도 따라가야 되는상황입니다. (증조 제사 있어요) 시골은 강원도 삼척, 강릉이며 편도 3시간정도 걸려요 명절땐 더 막힐수도 있고 복불복이죠 😅 저는 이제 갓 백일 넘은 아가를 장시간 운전하며 데리고 내려가는게 마음에 안내키는 입장이고 남편은 할머니, 할아버지 보여드리고 싶다. 운전을 천천히 할테니 그냥가자라는 입장입니다. 현재 수면교육중이라서 왠만하면 저녁 9~10시에는 재울려고 노력중이예요. 새벽에 꼭 한번씩은 일어나서 분유 먹구요 짐도 많고 저나 아가나 둘 다 넘 힘들거 같아서 이번에는 부모님만 찾아뵙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6개월 지나고 나서 혹은 추석때 찾아뵙자고 했는데 제가 너무한가요.. 다른맘님들은 어쩌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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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서 아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저라면 안갈래요... 6개월 넘어서 주말에 보여드리러 한번 가면 되지않을까요 ㅎㅎ
와 세시간이요 절대절대요ㅠㅜ 우리애는 큰편이어두 카시트가 불편해보이는데요... 전 한시간도 안쓰러서 못태우겠어요ㅠ 허리도 아플거같구 말못하는 아가가 얼마마 몸이 근질근질할ㅈㅣ.... 명절 교통상황도 상황이고 어떤일이 생길디도 모르구 애기 긴장해서 수면 배변패턴 다 망가지면 아기랑 엄빠 다시 다 고생인데요ㅠ
저는 99일 아기 키우고있는데 해외에 살아서 한국에서 아기 낳고 아직까지 친정에서 살고있어요. 아직 같이 사는 가족외엔 아무도 아기 본적 없어요. 폐렴 독감도 유행이고 시댁에서도 아기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이라 설에도 안내려갑니다. (부산) 제생각도 그렇고 시댁도 남편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얼마전 기사에서 봤는데 카시트에도 영아를 1시간 이상 태우는건 위험하다더라구요. 저는 가까이 사는 가족들도 못오게 하고있어서 조금 과하게 조심하는 편이긴 하지만 아닌 경우라도 아직 110일인 아가를 명절에 장거리 가는건 피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일단 아가를 우선으로 생각하자구 하세요 😊조부모님을 모셔오는 방법도 있겠네요. 저는 노산이라 가까운 아가보고싶어하는 어른들이 다 7~80대신데 백일지나서 한번씩 보러 오시기로하셨어요
아기가 차에서도 잘자주는 아이인지 수유,배변,깨시 등 고려해서 고민해봐야할거 같아요~! 편도 3시간에 천천히 이동, 위에 일들이 일어나면 +@ 성인도 3시간 넘어가면 엉덩이 아픈데 100일대 아기가 카시트에 한자세로 앉아서 가야하는데 사실 이건 시부모님께서 컷 해주셔야할거 같은데 어려울까요?ㅠㅠ 모두가 너무 고생인 비효율적인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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