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일차 입니다! -잡을게있으면 한손으로 잡고 잘 돌아다녀요 -혼자서 일어나 두손놓고 균형잡기 연습중입니다 최고기록 20초후반대까지 기록중이에요 -바닥에 머리카락을 엄지검지로 다 집고다녀요 -엄마는 하는데 아직 아빠는 못하네요 ㅠ

오늘로268일차, 말은 엄마아빠랑 반복적인거 된소리랑 옹알이는 하는거같아요! 근데 저희딸은 신체발달은 조금 느린편이라 혼자서는 허리랑 겨드랑이잡아주거나 에듀테이블에선 서고 손때면 몇초는 서있는데 바로 무너지구! 혼자 제대로 앉는것도 한 250일쯤 한거같아요 아직까지도 앉혀줘야 앉아요 ㅋㅋ 혼자 뒤집어서 앉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리고 배밀이도 늦게했고 한번하니 배밀이랑 네발기기변형자세랑 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저도 일주일에 한번 문센을 다니고 있는데 거기엔 또래라도 개월수가 빠른애들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배우는게 많은거같아요! 그리고 짝짝꿍은 계속 보여주고 하니까 따라하는것같고, 잼잼이나 도리도리는 아직못하고 어릴때부터 손으로 장난감 가지고 잘놀더니 손은 잘쓰는거같아요!

애기267일차 발달이 매우 빨라요 혼자 잡고 일어서기 일어서서 옆으로 걷기 혼자 앉기 다 해요 가끔 몇초간 서있어요. 한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 옮기기 두물건 부딪히기 다하는데 ㅜㅜ 언어는 느려요 ㅠㅠ 남자애들은 원래 느리다던데 ㅜ 걱정이 됩니자

274일 여아 발달이 조금 빨라요! 서기는 진즉 마스터하고 잡을수있는건 잡고 좌우 움직여요. 스쿼트자세하며 빠운스빠운스하는걸 좋아해요. 앉기를 빨리 배워서 뒤로 쿵하는거 아픈거 아는애라 살살살 앉아요 ㅋㅋ (강아지 앉아하는거보면서 배운거같기도해요) 배밀이 네발기기 다 할줄아는데 네발기기가 느려서 지가 답답한지 가다가 배밀이로 전환해요 점퍼루 졸업하고 스프링카 타면서 스스로 균형감각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있어요 엄껌이긴한데 낯선거만 좀 적응되면 낯가림 거의없고 여기저기 잘 안겨요. 문센을 겨울학기부터 정규수업 2개 들으면서 오김자극하고 같은 활동을 반복하더니 양손으로 물건쥐고 부딪히고 흔들어요. 모방은 안녕이랑 인디언 아바바바바 밖에못해여....ㅋㅋㅋㅋㅋㅋㅋ 언어발달은 엄미 아빠 맘마 할줄알고 옹아리많이하고 소리잘질러요 ㅋㅋㅋㅋㅋ 언어는 저는 실시간으로 아기랑 계속 대화해요. ㅎㅎ 오늘스케쥴 브리핑하고 밥 먹을거야, 응가쌌어? 기저귀 갈거야. 궁뎅이 씻길게! 샤워하러가자 몸부터 물 뿌린다~ 등등 계속 언어노출도 시키고 아기가 존중(?)받는 느낌을 들도록 제가 해주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계속하는편이에요. 그래서그런지 옹알이도 다른아기들에 비해서 풍부하게 하는거같아요.

엄마아빠하다가 요즘은 엄마 발음이 명확해졌구요 저도 박수 짝짜쿵안해서 걱정했는데 돌될때까지보려구요 돌 되야 더 잘하는거같아요 대근육은 빨라서 혼자 서기도하고 손잡고 걷기연습하면 잘걷고 걷기만남았는데 곧 9갤되가는데 9개월쯤 할꺼같은 불길한예감이들어요 소근육은 조금씩 잡아서 먹고 떡뻥 안남기고 입으로쏙잘넣어요 인지나 사회성 부분을 집중하려고하는데 아기가너무 활발해서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계속 안아주면서도 눈 마주치고 하이체어앉아서 눈높이 교육중이에요 그래도 모방반응이라하면 돌돌이로 청소하려고하고 엄마가 웃으면 따라서 잘 웃어요 많이 시간가지면서 하도록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