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기도 이불을 너무 발로차서 속싸개로 배만 돌돌말아서 겉에 얇은 이불 덮어서 재워요 ㅎㅎ
잘때 이불 덮고 자는 아기 있나요?
안녕하세요! 139일 아들키우고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머미쿨쿨 덮고 잤었고 낮잠때는 안아서 재우거나 같이 자는 경우가 많았어서 담요를 덮어 재웠어요. 좀 서늘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 얼굴도 진짜 자주 긁어놔서 \○/이렇게 나비자세로 자는 아기라 손을 담요로 덮어서 재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밤잠잘때 머미쿨쿨 졸업하고 낮잠, 밤잠 둘 다 담요 덮고 자요. 담요 덮어주면 부비부비하면서 스르륵 잠들거든요. 그러다 다리힘이 쎄지니까? 다리까지 덮으면 뻥뻥 차느라 바빠서 손 가슴 배쪽 덮어주고 그러다가 다리가 휑한 것 같아서 다리도 또 다른 이불로 따로 덮어서 자요 점점 뒤집기할 시기가 임박한 것 같아서 담요랑 이불을 치워야할 것 같은데 ㅠ 이불이나 담요 없이 재우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ㅠ 혹시 이불 덮고 자는 아기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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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불 덮고 자는 아가가 많아서 마음이 놓이네요?.ㅎㅎ 발로 뻥뻥 아기들 너무 귀여워요 ㅎㅎ
저희 아가는 얼마전에 이불을 얼굴에 뒤집어 쓰고 질식하려하는걸 제가 발견하고 너무 놀라 기절할뻔했어요 그날 바로 로켓배송으로 수면조끼 구입했어요 평소 이불을 발로 뻥뻥 잘 차는 아기라 이런 상황은 상상도 못했는데 얼굴에 덮힌건 스으로 치우지 못하더라고요ㅠ
헉 정말 놀라셨겠어요!! 저도 암막커튼 주문했어요 얼른 졸업시켜야겠네요 ㅠㅠ
오히려 이불은 잘때 질식우려있어서 신생아들은 양말, 옷더입혀서 재우는게 좋다고하더라고요
그쵸... 뒤집기도 그렇고 얼집도 가야하니까 얼른 그냥 자도록 연습해야겠어요! ㅎㅎ
저는 한개는 배쪽에만 접어서 덮어주고 다른 한개는 전체 덮어줘요 그럼 한개를 차내도 배쪽은 그대로 있더라고요 뭔가 배는 덮어주고 싶은 마음이라 ㅋㅋㅋ
앜ㅋㅋ 역시 엄마마음은 뭐라도 덮어주고 싶은 마음... 🤣 저도 약간 이런식으로 덮어줘요! 그럼 손감싸진 배 덮은 하나는 고대로 잇더라고용 ㅋㅎ 그러다 잠깨서 파닥거리면서 얼굴 덮는 순간 뿌엥시작🤣🤣
저희아가는뒤집기시작했는데요 이상하게 잘때는 뒤집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덮어주고 있어요 어차피 저랑같이자니까 수시로 확인해서 제가 깊히는못자지만 덮어주고싶은엄마의마음인것같아요ㅋㅋㅋ완전히잠들지않을때 덮어주면 발로 뻥뻥차네요 ㅠㅠ그래서잠들면 덮어주고 있어요
오오 효자네요~! 잘때 뒤집을까 걱정 진짜 많이 할 것 같아요! 저는 분리수면하니까 언제 휙 뒤집을까 걱정이긴해요 ㅠ ㅠ 덮어주고싶은 엄마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ㅎㅎ맞아요 뻥뻥차다가도 잠들면 얌전히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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