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보드북아니고는 무서워서 종이근처도못가요.. 어느날 입안에 메뚜기한마리가 들어있어서 식겁 ... ㅠ
책이 제일 맛있어!^^
안녕하세요? 매일 오빠만 졸졸 따라다니는 시연이랍니다~^^ 매일 읽기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 보는 것 같네요. 둘 키우다 보니 정신없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글 읽다보면 다들 스케줄 맞춰서 생활 잘 하시던데.. 둘째라 첫째 스케줄에 맞추다 보니 좀 체계없이 생활해서 좀 미안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한겨울에도 거의 매일 아기띠하고 나가도 아픈데 하나 없이 잘 크고 있어서 항상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ㅎㅎ 최근에 당근에서 구해 온 아기책은 거들떠도 안 보고 ㅜㅜ 오빠책만 얌얌 맛보네요 ㅎㅎ 밤에 잠이 안 와서 글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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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고보고맛보고즐기고..!! 강인이도 열심히 책먹고있어요 ㅎㅎ 입도 앙 다물어서 입안에서 종이빼내는것도 점점 힘들어져요 ㅠㅠ
안녕하세요 늦둥이맘님!*_* 안그래도 아가 너무 궁금했는데 진짜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공주님이네요👶🏻💖🎵(특히 신이 내린 머리숱 넘나 부럽습니다ㅋㅋㅋ♡♡) 터울있는 오빠 사진으로만 봐도 동생 의젓하게 챙겨주고 이뻐하는게 느껴져요~~ 진짜 넘 보기 좋으네요♡_♡ 오빠바라기 시연공주~~ 오빠 따라서 자연스레 책이랑도 친해지고ㅎㅎ(책은 역시 뜯어야 제맛이죠!!ㅋㅋㅋ😋) 책들고 개구지게 웃는 모습 넘 사랑스러워요🩷💛 시연공주랑 멋진오빠 일상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오~~ 행복한 일욜 보내시구요!^_^
너트맘님~^^ 언제나 정성어린 답글 감사해요~ 아들만 키우다 딸 키우니 공주 키우는 느낌이 나요 ㅎㅎ 완전 고슴도치엄마랍니다 ^^;; 신이 내린 머리숱 ㅋㅋㅋ 머리숱 많은게 신기하신지 길에서도 말 거시는 분이 많아요.ㅎㅎ 이러다 동네사람 다 친해질 것 같아요^^;;; 시연이랑 오빠 일상사진 종종 올릴게요~ 너트맘님도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아이구 이뻐라 머리가 많아서 더욱 이쁘네요. ^^ 둘째는 거의 포기했지만 형제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외동도 좋고 형제도 좋지요. 서로 장단점이 있는 듯요.^^ 전 거의 9년간 외동이었는데 아이 하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둘째 생기고는 집이 화기애애 해져서 좋구요.
꺄 넘 귀여워요🥰🥰🥰 터울이 지면 오히려 요로코롬 아름다운 그림도 가능하군요!!! 시연이는 멋진 오빠가 있어서 넘 행복하겠어요😆
ㅎㅎ 터울 있는 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첫째가 엄청 예뻐하구요. 둘째 난임이다가 겨우 생긴 아기인데..진짜 집이 화기애애하고 둘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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