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효놈에서 빵ㅋㅋㅋㅋㅋㅋ 자유시간 즐겁게 보내세용~~~~~🥰
다들 즐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시댁이 같은 지역이라 차로 15분 거리인데 시엄니가 아들 일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푹 자고 천천히 오라셔서 천천히 갔어요~ 효놈새끼 남편은 77일 된 애기랑 시댁에서 자고 싶었나본데 거절하고 시댁에는 남편이랑 첫째만 인질로 묶어두고 왔습죠 그 덕에 애기랑 오붓하게 둘이 있는데 조용하고 좋네요ㅎㅎ 그냥 자기 아쉬워서 혼자 술파티라도 할까 잠깐 고민했는데 역시 애기 잘 때 자야겠죠ㅎ 시댁에 있는 동안 애기가 등대고 있을 시간이 없었네요 이 사람이 안았다 저 사람이 안았다 시엄니는 애기 우는 꼴을 못 봐서 절대 안 내려놓으시고~~ 밥도 본인이 먹이시겠다고 빨리 가서 밥 타오라고ㅎ 애기가 자세가 불편하니 버둥거리고 다 토하고 난리였네요~~ 애기 토하는데 많이 먹어서 그런거냐는 시엄니ㅠㅠ 아뇨 어머님때문인데요ㅠㅠㅎㅎ 애기 피곤했는지 집에 돌아오는 차에서 잠들었는데 아직 안 깨고 주무시네요...ㅎㅎ 애기도 자고 집은 조용하고 자부된 기분이라 너무 행복해요🤣 다들 힘든 설이 아니기를 바라며...🤎 모두모두 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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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처음으로 친척들 보여드리는데 걱정이 되긴하네요 쫀득이가 피곤하긴 했나봐요 쫀득이맘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남은 설날 잘 보내세요❤️❤️❤️
효놈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적인 단어네요 저도 써도되나요..? ㅋㅋㅋㅋㅋㅋ 77일 된 아기가 중하나 너 엄마가 중하나 콱. ㅋㅋㅋㅋㅋ자부타임 잘 보내세용
ㅋㅋㅋㅋㅋㅋㅋ즤집에 사시는 남자는 효놈 아니라 좀 위안삼아야하나요… 근데 그 대신 양가 돈 드리는 문제로 싸웁니다 ㅎㅎ 지네집은 안줘도 되니 돈 못내놓겠다는 식이라 매번 싸웁니다… 결혼전에 끝난 이야긴데 명절이랑 가족행사만 생기면 머리가 아파요 아주🥲
효놈아닌건 마이 부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효놈남편에서 빵터지고갑니다...저도 시어머니가 오시면 맨날 하시는 말씀이 가온이 쉬지않고 놀아주시고 안아주시면서 가온이가 이렇게 천사인데 대체 언제 운다고 그러는거냐~이러시고 막상 울면 또 아이구 그랬쪄요 하시면서 엄마가 유난이야~ 이러셔요,,ㅋㅋㅋㅋ넘나 공감가는 글입니다..쫀득이맘님 간만에 조용한 시간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라고 명절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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