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저도 오늘 새벽은 왜이리 힘들고 눈물이 나는지..ㅠㅠ 사랑이맘 글보고 울컥하네요ㅠㅠ 우리 힘내요!!

저도 안고자고 낮잠은 10분자고 하더니 신기하게 80일쯤 되니깐 혼자서도 잘자고 길게 자기 시작하더라고요!! 시간이 약인듯요

저도 안고재우는건 너무 힘들어서 코니 아기띠에서도 재우더가 안눕잠을 정말 무한반복하듯 며칠동안 계속하니 누워서 잠드는걸 어느순간 배웠는지 요새 누워서 잠들어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ㅎㅎ

저희 아가도 그래요..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봐도 결국 원하는걸 들어줘야 자요..ㅜ 부모가 퍼질러 자면된다 애기 울리는거 겁내지마라 하지만 강성울음을 한시간, 그 이상도 우는데 견디기 너무 힘들어 결국 물리고 재웁니다ㅠ 지금도 계속 울다가 애기가 진정이 안돼서 젖물려 재웠네요 젖물잠 습관될까봐 안하려는데 애기가 다른 방법은 너무 거부하니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까요? 댓글 쓰는 지금도 귀에 애기 울음소리가 맴도는거같아요ㅠㅠ

저희 애기도 그래요. 젖물리면 금방 자는데 또 금방 깨요. 분유 먹이면 먹다가 자는데 되도록 다 먹이려고해요. 저도 쪽쪽이 백색소음 몇번 해보고 안해서 포기 했어요. 울때까지 놔봤는데도 절대 안그치구요 ㅎㅎ 그냥 수유해요. 본인 배부를때까지 수유텀 무시하고 주고있어요. 곧 백일인데 배부를때까지 먹이니 요즘 한번 잠들면 길면 5-6시간 넘게 자요. 낮잠 안잘때두 있는 반면 그만큼 일찍 잘때도 있어요..(오후 5시) 오늘도 1시간 넘게 울고 우유 먹이고 지금까지 자고 있네요. 젖병 물리고 재워도 되요. 엄마가 편한쪽으로 하셔요. 시도하다 보면 젖병 없이 혼자 잠드는 날도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