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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너무힘들죠 ㅠ 저두 첫진료갔다가 대기하는게 너무길어서 힘들다고 여동생한테 이야기하니까 여동생도 진료보던병원에서 대기한참만에 원장님겨우만낫는데 갑자기 원장님콜받고 뛰어나가시고 했다고.. 그런데 제 여동생이 그원장님덕분이 살았어요 예정일전인데 응급으로 출산하게되서 진료보시다가 자기에게 뛰어와주셔서 수술받고 아기랑 동생둘다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출산병원에서는 여러이벤트가 있으니 예약시간뒤로 넉넉하게 시간비우고 가라더라구요 대기하는시간이 길어질땐 새로운생명이 일찍 태어나는구나 원장님이 예쁜아가와 나같은 산모를 구하고계시구나 그게 내가될수도있다 하구요 . 지금도 전 진료기다리는시간이 너무길어질땐 여전히힘들지만 마음을 조금 편하게 가질수있게되었어요 모두 스트레스 덜받으시고 예쁜아기만나는날까지 해피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