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 데리고 괜히 무리해서 장거리 다닐 바에는 시설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까운 곳으로 정할 것 같아요.. 저는 경기도 살고 친정이 부산이라 부산에서 출산하고 한 달 정도 산후조리 후 경기도로 올라갈까 고민했는데 신생아시기 졸업한다고 해도 장거리 이동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포기했거든요 😂 어른도 힘든 거리를 아기가 잘 버텨줄지

카시트 각도 최대한 눕히셔야되는데 무엇보다 신생아는 장거리로 2시간 이내에 도착하지 못할경우 30분에 한번씩 쉬어줘야돼요.. 잘못하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서..ㅠ

차라리 대구에는 좋은 조리원이 없을까요?!

신생아라서 운전도 천천히해야하구 흔들림이나 그런것도 신경 많이써야할거라 평소 구미에서 서울가는시간보다 훨씬 걸릴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너무 아가도 엄마도 아빠도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어려우실거갘은데,, 서울에서 분만하시면 안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