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수 새서 아이 낳은 케이스인데, 첨에 양수 샐때가 36주차였어요. 냄새도 없고 오줌도 아니구 그래서 뭐지 하고 했었는데, 37주차에 또 한번 있어서 그날 예약한 날보다 더 일찍 가서 확인했더니 양수샌거 맞다면서 응급제왕으로 아이 출산했어요 출산예정은 3주나 남았었는데, 날짜 잡은건 아이출산기준으로 일주일이나 남은 상황이었네요
양수터지면 계속 새나요?
밤에 자다가 쓴물,매운물 같은게 올라와서 갑자기 일어나 화장실을갔는데 그건 어찌 해결했는데 (트름, 숨고르기) 팬티가 다 젖고 바지가 젖었길래 양수 터진건가?싶더라구요;; 아님 놀라서 오줌쌌나봐요... 두가지 추려서 생각중인데, 그 이후로 물이새거나 묻어나오거나 하진 않거든요? 양수터진게 아니겠죠? 35주6일인데 벌써 그런줄알고 심하게 당황했어요^^;; 나도모르게 오줌쌀수도있나요? 놀랄 경험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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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도 그런일이 있으면(물 나오는거) 그때마다 내원은 꼭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첫째때도 예정일날 진통하다가 양수새는것같고 이상해서 병원 들렀더니 새는거 맞더라구요^^;
락스냄새가 나진 않던가요? 새 속옷으로 갈아입고 점프 해봤을 때 젖으면 양수란 말도 있어서.. 우선 내원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무색무취여서 정말 양수인줄알았어요 그런데 이후 아무것도 안묻어나와서 안일하게있다가 부랴부랴 내원하고 양수아니라고하네요^^; 조산하는줄알았습니다ㅜ
임신하면 소변을 자주봐서 그런지 색도 연하고 소변냄새가 강하지 않더라구요! 놀랄만 하네요! 아니어서 다행입니당!!
예정일 일주일전쯤에 자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서 침대에서 내려왔는데 따뜻한게 주르륵 흘러내렸어요. 친정엄마가 양수 터진거라고 빨리 병원 가라고 해서 갔더니 양수 터진거 맞다고 유도분만 해서 출산했어요~
앗, 결국 양수였군요~~ 저는 36주도 안되서 고민이많았어요ㅜ 아기 2.5kg도 안되고.. 양수 아니라고하네요^^;
제가 첫째 낳았을 때 새서 낳은 케이스 인데요~ 다들 양수 새면 줄줄 나온다 기침해도 나온다 그러는데 저는 딱 한번 나오고 안나와서 긴가민가 했는데 고민할빠엔 병원가자 해서 갔더니 양수여서 그날 바로 낳았어요!
저는 오줌이었나봅니다.. 방광이 눌렸나봐요^^; 그래도 또 그런증상있으면 내원하라고하네요~~ 내일 낳는줄알았어요^^;
아유 그래두 다행이에요~~~! 원래 막달 갈수록 방광 눌려서 그런거라규 괜찮다고 했어용 ㅎㅎ
놀라면 나도모르게 쌀수있어요! 저도 토덧때뭄에 토하다가 그랬었는데ㅠ 그래두 헉시모르니 병원에 가보시는게 어떠세요?!
그런건가봐요ㅜ 부랴부랴 다녀왔더니 양수가 아니라네요^^; 내일 낳는줄알고 심장이 쿵쾅거렸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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