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에 계실 수 있는 이런 상황이라면 저였음 안부르지싶어요 전 남편 직업 특성상 새벽에 나가야해서 신생아 데리고 자야하구 청소도 밥도 해먹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서 부르길 잘했단 생각이었거든요 집에서 같이 계실수있으면 목욕방법은 미리미리 유튜브든 조리원에서 함께 배워서 해줄것같아요 도우미분은 어짜피 첫째기준 맥시멈 삼주 있으시면 떠나시니까..ㅠㅠ 그리고 신생아때는 먹고자고싸고 먹고자고싸고라서 두분이서 같이계시면 교대로 밥먹고 집안일 할 시간 충분히 되어용 ..! 놀아주는방법도 그냥 모빌틀어주고 누워있는아기한테 말시켜주고.. 터미타임만 시켜주는 정도..? 남편이 피치못하게 평일 일 쉬는 날은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저흰 5천원씩? 추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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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신청 고민돼요
안녕하세요 6월 말 출산예정 초산맘입니다:) 남편 저 둘다 자영업자라서 출퇴근이 자유로워요 출근꼭 해야되는 상황이어도 2~3시간이면 끝나고 나머진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틈틈히 메세지만 확인하면 되서 길게는 1~2주동안 한번도 안나갈때도 있어요. 저의 고민은 조리원퇴소후 산후도우미 신청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 하지말자 생각했던 이유는 : 1. 남편이 재택가능하니 늘 집에서 부모가 둘이서 함께 육아할 수 있겠다. 2. 도우미이모님이 계시면 남편이 불편해서 일부러 출근을 할것 같아요. 그러면 남편이 육아에 참여를 많이 안할 것 같은 노파심. 신청하자 생각했던 이유는: 1. 목욕방법, 식사, 신생아 케어방법,놀이방법 등등을 도우미님께 배워야 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경험있으신 분들! 어떤걸 추천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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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첫째때는 남편이랑 둘이서봤는데 괜찮았어요. 오히려 잘안맞는산후도우미만나서 마음고생할바엔 죽이되든밥이되든 남편이랑 부딪혀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아... 저도 정부지원도 있고 좋다고생각해서 부르려고 했는데 sns이슈가 너무 크게 와닿아서 충격을 받아서 조심스러워요 집에 cctv도 없고 ㅠㅠ
애 1명당 어른3은 되야 사람다운 삶 가능해요 밤수끊기전까진좀비 생활이라 집안일 해주신다 생각하고 산후도우미 쓰시고, 애기는 전적으로 부모둘이서보고 배울것만 좀 알려달라 하시고, 밥 청소 빨래만 비중 크게 산후도우미님께 맡기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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