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들 둘째딸인데 매일 싸워요 소리지르게 될때도 있고 화가날때가 있어서 힘들어요 그래도 둘째가 크면 좀 나아질거 같아서 그것만 기다려요 힘들지만 너무 귀엽고요 낳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있어서 참고 견뎌요

둘째 9개월이에요 힘들다면 힘든데 첫째가 어린이집 가니까 평일은 할만하구요 내년엔 둘다 어집 가구 저는 복직예정이에요 첫째가 둘째 챙기는 거 보면 대견하고 같이 노는 거보면 낳길 잘했지 싶어요 ㅎㅎ

ㅎㅎ저도 둘째고민으로 남편과도 얘기하고 내마음도 정해보고.. 올해 준비하려고해요. 근데 뭐랄까, 첫째 준비한거만큼 열의가 없다해야할까요... 무척...귀찮아요 ㅋㅋㅋㅋㅋ 한편으론 내 깜냥은 애 하난데 둘은 어케 키우냐 ㅠㅠ싶기도하고 매일매일 마음달라요 ㅋㅋㅋㅋ 근데 애는 동생을 원해요. 말좀 할줄알때부터 지금까지 동생 갖고싶어 동생없어서 심심해 동생 있으면좋겠어~ 라고합니다 😂 얼집에 동생들과 노는 시간들이 있어서그런가봐요.휴우

너무 공감돼요ㅠㅠ 아이만 보면 당장 동생 있었으면 했다가.. 출산 너무 무서웠거든요ㅠㅠ (응급 제왕😭😭) 나이도 많고... 핑계만 계속 만들고 있네요ㅠㅠ

저도 둘째 가지고싶어요 하나면 너무외로울거같기도하고 부모가 놀아주는것도 한계도있구 언니언니 찾는거보면 짠하기도하고 워킹맘인지라 혼자두는건 맘이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