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둔살 사용하는데 안질겨요! 그리고 저는 정육점에서 기름 제거해서 손질 후 파지라고 자른걸 주시는데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서 먹음 맛있어요! 아기에게는 기름진 부분이라 신경쓰여 제거하신다면 그냥 버리지 마시고 국거리로 써보세요:)
이유식 안심사용하면 버리는 부분
정육점에서 안심사고 집에와서 손질하는데 이렇게 버리고 있거든요 다들 이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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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으로 하는게 괜찮으시다면 밥솥에 물 많이 넣고 고기&양파&무 같이 넣어서 찜 기능으로 20분-30분 쪄보세요. 그럼 많이 질기지 않고 육수랑 야채들이 잘 어우러져서 더 맛있게 만들수 있어요. 전 그렇게 찐 고기랑 야채 갈아서 밥에 넣고 이유식 만들어주는데 항상 잘먹고 좋아해요
우둔살 안 질겨요. 홍두깨살이 더 질깁니다ㅠ 저희 아기 투플 우둔먹는데 환장해요ㅠㅠ 지갑이 웁니다😅
이유식 한다고 하니 기름기 손질해주시더라고요~ 지금은 우둔살 먹이고 있어요!
이유식 한다고 해도 한덩어리 채로 주더라구요 우둔살은 많이 질기던데 괜찮나요~? ㅠㅠ
저는 다짐육보다 덩어리가 편해서 덩어리에서 네 토막 잘라달라고 해요. 아마 다짐육으로 달라고 하면 다져주실거에요~ 그리고 아기꺼 항상 먹어보는데 우둔살 안질기고 맛있어요!
사진상으로는 사용가능한 부분도 좀 보이네요. 안심은 지방이 좀 있어서 약간의 마블링은 먹어도 괜찮아요. 작은 덩어리로 자르실때 눈으로 보기에 정말 두꺼운 지방부분만 살짝 자르고 사용하심돼요. 아니면 정육점에서 이유식용으로 할거라고 하면 손질 좀 해서 주시기도 하더라구용?(전 그냥 사서 손질했어요..) 너무 잘라내는게 많고 손질이 힘들다 싶으시면 지방부위 거의 없는 우둔살이나 양지, 홍두깨살도 괜찮아요 :)
비닐장갑 끼고 만지면 기름끼가 좀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ㅠㅠ 이유식용이라고 말했는데도 덩어리채로 주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손질중인데 250그람을 사면 80그람은 버리는정도에요 ㅠㅠ
안심은 하얗게 두껍게 된 부분만 잘라내고 얇은 지방은 쓰시면 돼요 ㅎㅎ 밑에 댓글 다신거 보고 말씀드리자면, 우둔살이 익히면 그래도 좀 연해지고 (그래도 안심보다는 질김) 지방이 거의 없어 잘라내는 것도 많지 않아요. 단백질함량도 높고 고기 맛이 깊은 부위라 이유식 맛도 오히려 더 살구요. 근데 어차피 거의 갈아서 먹이기 때문에 아이가 충분히 먹어요 :) 저도 안심주다가 아이가 영 시원찮아해서 우둔살로 바꿔서 주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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