눼? 먹은거 치우는게아니라 하라구요....? 다같이 먹는 밥시간이면 준비할때 잠깐 실례하는느낌으로 구워줄 수 있지만... 만두 정도는 스스로 구워먹어도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시댁에서 밥 청소등 안시켜서 안하고, 부엌 안건드려요! 어머님도 저희 집 오면 안하시구요 자주 가신다면 내남편이 먹고싶다는데 뭐~하고 구워줄 순 있지만 원래 안하던 행동이면 전 안할래요
시댁 살림 만지는거 당연히 여기는 남편
저희 시댁은 평소에 요리, 설거지를 전혀 안시키는 집이에요. 18개월 차이나는 아들 둘을 키우다보니 집에서 가까운 시댁에 자주 찾아가게 되는데 오늘 남편이 본인은 하루종일 땀을 흘려서 시댁에서 씻을테니 그 동안 후라이팬에 만두를 구워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어머님집에 가서 제것도 아닌 어머님 부엌살림으로 무언가를 해준다는게 되게 불편해서 남편한테 불편하다고 나한테는 남의 물건 만지는거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남이나면서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본인은 제가 배고프다고 하면 저희 엄마집에가서 뭐든 해줄 수 있다면서요. 원래부터 제가 어머님집에서 어머님앞에서 요리도 하고, 뭘 만들고 했으면 어머님이 살림을 만지는게 무언으로 허락되는거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근데 남편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저보고 하기 싫어서 핑계대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Comment
1
🔥 Top BFF Posts Right Now

Download Baby Billy app and check out the various concerns and tips written by other par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