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째 14개월에 둘째 제왕했어요! 남편이 수술날부터 5일간 병실에 같이 있었고, 시어머님이 집에 와서 일주일간 쭉 첫째 봐주셨어요. 첫째 가정보육이었어서 수술 다음날부터는 남편이 잠시 잠시 집에 다녀왔었구요!
둘째 제왕할때 첫째는 보통어떻게하나요?
9월 제왕 둘째예정입니다 첫찌는14개월이구요! 신랑이 병원에같이있을예정인데, 안심팬티갈고 뭐 부탁하고하는것도 신랑이편해요. 엄마는 괜히 민망하고 불편한 병원간이침대에서 자게 하는것도 싫쿠요.. 그래서 보통 이런경우 첫찌는 엄마한테 맡기나요? 엄마가 제왕해서 병원입원하는동안 저희집에와서 애기봐주신다는데,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서요ㅠㅠ 애기 등하원, 씻기고,먹이고재우고 애기입장에선 엄마아빠둘다없고 할미를 자주보긴한다만... 같이몇일있으면서 재우고하는건 또 다른일이잖아용 둘째 이상되는 제왕한 맘님들 어떻게하셨어요?
Comment
7
평소 시어머니랑 아기랑자주봤었나요?ㅜㅜ 아기가 엄마아빠 안찾던가요?
네 아기가 양가 할머니들 많이 좋아해서 엄마아빠 없어도 괜찮았어요! 근데 남편 집 가고 저 조리원 있을 때 첫째가 이유없이 열이나고 자꾸 잠만 자서 소아과 한번 간적 있어요..!
신랑은 제 컨디션보고 수술당일~3일정도 병실 재울예정이고, 그 기간 아이 등하원은 남편이 하되 하원후는 가까운시댁에 부탁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저 움직일만하면 잠은 집에서 재우고 애기 등원하고 병원오라 하려구요ㅎ(머리감겨줄 사람이 필요해여..ㅋㅋ)
남편이 입원 전날부터 조리원 퇴소할 때까지 첫째 돌봤어요. (수술 당시 18개월, 가정보육 중이에요) 저는 수술 당일 간호사한테 패드 교체 부탁하고 둘째날만 12시간 동안 간병인 썼습니다.
아프기도하고, ㅜㅜ이것저것 손이많이가는데... 계속 간호사부르기도.좀그렇지않아요?
어차피 수술 당일에는 수액 교체, 진통제 투여 등으로 간호사가 계속 들락날락해서 따로 부른 적 없었어요. 어차피 쌤들도 오로 잘 나오는지 확인하셔야 해서 가득 차면 알아서 갈아주시더라고요.
🔥 Top BFF Posts Right Now
Download Baby Billy app and check out the various concerns and tips written by other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