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저희 애보단 엄청 많이 하는거 같아요!!ㅠㅠㅋㅋ 저희 애도 6월초 25갤인데 엄마 아빠 맘마 아니야 정도 해요 ㅠㅠㅋㅋ
언어 좀 느린 아이들 있나요? 현 상황
저희 아이 6월 초 출생이고 25갤이에요 다른 영역보다 언어가 좀 느린 편인데 언어 느린 다른 아가들 어떤지 궁금해요 말 빠른 친구들은 벌써 문장으로 두세 어절 말하고 하던데. 그런 친구들 말고 느린 친구들 어떤지 궁금해서요ㅜ 주변에 또래 엄마친구가 없다 보니.. 현재 단어 카드 매일 보면서 얘기해주고 엄마 아빠 외에 20~30개 정도 단어 말할 줄 알아요 한 글자나 두 글자 단어까지 되는 .. 세 글자부턴 아직이구요ㅠㅜ 지난달까진 한 글자 단어, 10단어도 못했어서 많이 좋아졌다 생각은 하는데 문장은 언제쯤 할지 매일이 고민스럽네요'ㅜㅜ 제가 말수가 적은 엄마라 더 그런건지 은근 죄책감도 들고.. 말을 많이 하려고는 나름 하는데 쉽지 않네요 "엄마~ 밥!", "엄마~ 이거!" "이거 해줘!" 이 정도 문장이라도 얼른 했음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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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남자 아기인가요? 저희애는 6월말생인데 최근 1,2주 사이에 발화가 엄청 늘어서 짧은 문장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일단은 모방이 기본인듯해요 한번 트이기 시작하면 훅훅 늘더라구요 원에 한달 생일 빠른 남아는 아직 맘님 아가처럼 단어 발화 수준이구요 약간의 개인차는 있을 텐데 한번 늘기 시작하면 엄청 빠른속도로 말이 느니 너무 걱정마세요!!
딸이에용ㅋㅋ 그렇군요ㅜ 대근육이 빠르고 엄청 활발한 애인데 이런 애들이 언어는 조금 느릴 수 있다곤 하더라구요; 얼른 짧게라도 말로 의사소통이 됐음 좋겠어요ㅋ 개월 수 늘 때마다 조급해지네요😅
저희 애가 식빵 후레쉬번 이런거 이름 몰라요 빵줘 큰거(식빵) 이런식으로 대화하는데 단어야 크면서 배우니까 크다 작다 많다 적다 같은 개념을 알고 있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주말부부, 평일엔 독박이라 흑흑 어른 대화를 많이 들을 환경이 안 되네요😭 얼집 일찍 다녀서 말 좀 빠를려나 기대했는데 저희 애가 반에서 생일 젤 빠르고 쌤 얘기 들으니 다들 언어 수준이 비슷해서 얼집서도 또래 애들끼리는 그닥 자극이 많이 되진 않나 보더라고요. 선생님들이야 놀이할 때 이것저것 얘기해주시고 활동도 다양히 열심히 해주시긴 하지만요; 크다, 작다, 많다, 적다 이런 건 이해하고 뭐 찾아보라 하면 잘 찾고 뭐 시키면 말은 잘 알아듣긴 해요 발화가 느린 거 같아요ㅋ..
그럼 걱정 안하셔두 될것같아요
아기랑 대화도 중요한데 어른들의 대화를 들어야 애도 말이 늘어요 그리고 말을 할줄 몰라도 어른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면 괜찮아요 단어는 모를수 있는데 크다 작다 같은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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