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부터 입덧있어서 쭉 약먹었는데, 어제 극악의 입덧 겪다가 갑자기 몸살+고열까지 와서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10주6일인데 입덧약이랑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티라네요 허허... 눈물 없는편인데 임신하고 힘들어서 참 자주 울게되네요
임신 10주 불면증 + 입덧….
이 시기까지 이렇게 입덧이 심한지.. 9주차에 입덧이 좀 잠잠해져서 입덧이 끝난건가 했는데 여러 글들에 다시 올거라고 잠시 즐기라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정말.. 지옥같은 입덧이.. 그리고 불면증도 같이 온것같아요 낮에도 안자고 밤에도 안자네요 ㅠㅠ 이 기간이 언제 끝날지 너무 막막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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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너무 힘드시겠다 ㅠㅠㅠ 진짜 시간만이 약인가봐요 아직도 6-7주는 더 이럴거고 더 길어질수도 있다는 점이 믿기지 않아요 하루가 일년같은....
저도 11주인데 지금 이래요... 전 아직까지도 울렁덧에다 먹덧체덧까지 있는걸요...
저도 거기다 토덧까지 ㅠㅠ 세상의 모든 엄마들 대단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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