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고 신나하면 다시 델꼬 나와요..ㅋㅋ 놀다가 다시 재우러 가고 저는 옆에 같이 조금 누워잇다가 엄마 나갈게~ 잘자~ 하고 나와요 그럼 혼자 잡고 서서 놀다가 뒹굴다가 하면서 자요
다들 어떻게 재우시나요…?
다들 애기 누워서 자나요..? 일찍이 잠잘 때 낮잠 밤잠 모두 살짝 졸릴때까지 안아주고 바로 눕히면 누워서 잘 자고 일어났는데, 이앓이+혼자 앉기+잡고 서기…. 새로운 스킬을 배우며 아기띠 아니면 못자는 아기가 되어버렸어요…. 혼자 첨부터 누워서 자는 유니콘아기는 아니여두 토닥거리면 잤는데 다시 그렇게 하려해도, 혼자 침대 잡고 일어서서 시간이 갈 수록 신나하는바람에…잠이 깨버려서 침대에서 한시간, 너무 잠이 달아난것 같아 데리고 나갔더니 그대로 한시간 더 놀다 잔적도 있고, 완전히 잠들기 전에 내려놓았더니, 바로 일어나 앉아서 다시 놀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결국 한시간을 옆에 누워있다가 아기띠로 재웠는데, 이제 근 10키로라 쉽지않네요. 낮에는 엄마가 봐주셔서 낮잠 잘때 그렇게 재워야하니 또 미안하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맘때는 어쩔 수 없는건지….눕혀서 재우시는 분들 팁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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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혀서 토닥여서 계속 재우고 있긴한데 뒤집고 버틸땐 진짜 30분 넘게 씨름 한적도 있어요 ㅠ 저는 옆으로 아기 눕혀놓고 라비킷 옆잠베개 쓰고 있어요 팔다리 잡고 낮에는 쪽쪽이 물리고 밤에는 그냥 토닥이고 재워요 근데 아무래도 밤잠은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새벽에 뒤집어서 앉게되면 혼자는 다시 못자서 꼭 가서 재워야해요 ㅠ 구래도 누워서 자주는게 다행이다 생각해요 ㅠㅠ 초반에는 낮잠도 30분자고 깨고 했는데 자기 15분전부터 책읽어주고 일관되게 재우니 좀 알게 된거 같아요 ㅎㅎ
저는 재울때 바로 잘때도 있긴한데 계속 뒤집고 그래서 몸을 좀 잡아주거든요. 못움직이게한다고 막 울어요ㅠ 이래도 되나 싶어요ㅜㅜ
하... 맞아요... 저희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몸을 잡았는데 찡찡폭발...
눕혀놓으면 잡고 일어나긴하는데 그냥 문닫고 나오면 그러다가 혼자 다시 자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오히려 더 좋아해서?놀고싶어해서? 못자는거같아요 ㅋㅋ...
문닫고 나오면 울지는 않나요...?
더 애기때부터 수면교육해서 비교적 괜찮긴 한데 아예 안울진 않아요 ㅠㅋㅋ 보통은 그냥 찡찡거리는울음 : 그냥 두고 나오면 그치고 잠듦. 찡찡거림이 심한거같을땐 침대 옆에서 오래 자장가불러주다 가 그냥 나옴 가끔 많이 쎈 울음(자기 싫거나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는거같아요) : 침대에서 재밌게 놀아주고 웃겨주고 진정시킨다음 옆에 앉아서 차분하게 자장가 살짝 불러주다가 나옴 이런식으로 하고있어요 ㅎㅎ
저희랑 같아요. 옆에 같이 있으면 졸려도 더 놀고싶어해서 나가줘야 좀 찡찡대다가 자요 가끔 너무 강성울음이면 들어가서 달래주고 진정되면 다시 두고 나와요.
오 그러면 지금 애기랑은 분리수면 하시는걸까요??
넹넹 저는 애기 분리수면중이에요! 잘때는 홈캠으로 보구요!
맞아요ㅜㅜㅜㅜㅜ실컷재우다가 일어서버리면 허탈해요ㅋㅋㅋ
마자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눈빛......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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