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 제가 아가씨 입장인데 우리조카둥이들이 내 결혼식 안 온다면 너무 슬픈데요?ㅠㅠㅠㅠㅠ 심지어 전 화동 해달라고 새언니한테 부탁도 했어요.. 내 결혼식에 절대로 없으면 안돼 내새꾸..ㅠㅠ 그집 아가씨 진짜 특이하네요
자기가 주인공이고 싶다고 결혼식에 애 데려오지말라는데요
제 시누(남편 여동생)가 곧 결혼을 하는데, 저희 아들 데려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뭐냐면… “결혼식의 주인공은 나니까, 아이가 관심받으면 안 돼.” 이거예요. 네? 진짜로요? 아직 돌도 안 지난 아기를요? 저희 애가 돌잔치 주인공도 아니고, 그냥 가족이라서 가는 건데 왜 굳이 애를 빼야 하나요…? 시댁 어르신들도 다 오시는데 제가 혼자 가자니 아기 맡길 곳도 없고, 안 데려가자니 ‘우리 손주 왜 안 왔어?’ 하실 게 뻔하고 데려가자니 시누 눈치 보여야 하고… 이게 뭔가요 진짜. 그리고 그렇게 주인공이고 싶으면 연예인을 하든가 애 엄마한테 왜 이러는 건지… 정말, 결혼하면 며느리 서러움 끝날 줄 알았더니 이젠 시누한테 당하네요. 😮💨 제가 안가고 애 보기로 햇는데 넘 서운해요 ㅋㅋㅋㅋ 후 ㅜㅜ 좀 제 편 들어주세요. 제가 너무 속 좁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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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득 애기봐줄 사람 없다고 남편만 보낼거같아요 시댁엔 남편이 알아서 시누의견 전달하라하고 ㅋㅋㅋ 차려입고 가서 애보는 것도 정신없는데 뭔,,
그럼 참석하는분들도 다 애기 두고 가야하는거에요? 애기한테 질투심을 같는것 같고 좀 신박하네요잉 아 작성자님 애기가 엄청 이쁘다는거 자랑하려고 올린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말곤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ㅋㅋ 애기가 있어서 분위기도 화기애애 해지고~ 하는건데 근데 식 올리는거를 떠나서 시누가 한 고집 하실것 같네요 피곤하시겠어요!
남들은 조카 화동 시키고 싶어 난리인데,,, 시누가 속이 꼬였나봐요
진짜 대단한 시누네요 ... 안 가도 되서 저라면 오히려 좋을듯요 시부모님한테 꼭 말씀드리세요 ~ 시누가 오지말래서 안 가고 집에서 애기 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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