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딸 자분이라 둘째도 자분 원하고 있는데 둘째는 아들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체구도 작은 153 임산부라서...
다들 제왕or유도분만 정하셨나요?
자연분만 하고 싶긴한데 첫째라 잘 안내려오는 경우도 많다고 유도분만이나 제왕날짜를 정하는게 좋다하네요 ㅠㅠ 분만 예정일 하루전까지만 자연분만으로 기다려보고 분만 예정일 오후로 제왕절개 날짜 잡으려는데 괜찮을까요? 다들 분만 방법,날짜 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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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아라서 병원에서 제왕 날짜 잡으라고 하셔서 잡았어요 ㅠㅠ
아이 크기가 문제되는게 아니라면 예정일 지나도 자연진통 기다리는게 자분 성공률 높아요! 말그대로 유도는 인위적인거라 아기가 내려오고 자궁문 열리고 순서대로 진행되는거랑 차이가 있고 그 타이밍이 올때까지 병원이 기다려주지도 않고 제왕엔딩일거에요ㅠㅠ
첫째 때 자연분만 하고 싶었는데 임신중독증으로 응급제왕 해버려서... 둘째는 고민도 못 해보고 수술 해야해요 🥲
저는 자연분만 시도하기로 결정했어요! 애기만 허락해준다면 40주는 무조건 품을 거구요 😸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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