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들 엄마들 하는 말들 은근히 별생각없이 내뱉는말들 많아여...ㅜㅜ 흘려들어야함 ㅜㅜ
시동생네랑 휴가 왜 따로 가냐는 시부모님..스트레스
저희는 휴가라 할 것도 없이 아이 어린이집 방학 때는 부부 번갈아가면서 연차 내서 아이 케어하고 그 주 주말에 바다 근처 1박하면서 물놀이 한 게 전부였어요 근데 시동생네는 뭐 어디 비싼 호텔 다녀왔나봐요 전 어차피 수영장보다 바다나 계곡 좋아해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대뜸 며칠전에 어머님 연락 와서는 너네는 휴가 일정 맞춰서 같이 다녀오지 그랬냐며 .. 아니ㅋㅋㅋㅋ 저 진짜 1박 잠깐 다녀온게 전부거든요 작년에 다같이 휴가 다녀왔었는데 그게 화근인 것 같아요... 당연히 올여름도 뭔가 다같이 갈 줄 아셨던건지 ㅠ 진짜 거리두기의 필요성 새삼 느꼈습니다 괜히 주말에 이 일로 킹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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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휴가가 아니라 수련회라 부르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극기훈련이죠 진촤
왜 그런 참견까지 하시는거죠??? 정말 친정은 안그러는데 시댁은 별별게 다 간섭이예요
그니깐요 ㅠ 서터레스..
엥?...누가 시동생네랑 같이 놀러가요.. 서로가 불편할텐데...
그러니까요 이해불가.. 한두푼도 아니고 여행 가면서까지 불편해야 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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