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도 스트레스에 선택할 것들 천지인데... 아기까지 품고 있으니 더 그러실만해요..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예민해지는걸까요? 이제 15주차됐어요
남자친구와 8년넘게 사귀다가 갑자기 아기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어요 결혼준비하랴, 집 구하랴, 청모도 해야하고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임신중이라 그런건지 요즘 너무 예민해진 것 같아요ㅠ 아직 신혼집에 이사하지 않아서 본가에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애 생각해서 잘 먹어야 한다, 애는 둘은 있어야 한다,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몇살까지는 같이 자야한다 등 종종 잔소리를 하시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 화나서 저한테 아무얘기도 하지말고 잘될거라는 격려만 해주라고 얘기했는데... 제가 예민해진 걸까요? 별거아닌 일에도 막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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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변화때문에 우울할 수 있대요! 저도 감정기복 심하고 진짜 우울+분노 데이도 오는데...그럼 그냥 호르몬 탓해요 ㅎㅎㅎ 결혼준비까지 같이하시면 당연히 스트레스 받지요! 아무리 좋은 일여도요 ㅎㅎㅎ 진짜 잘하고 계신거니까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고 잠 잘자고 먹을것도 잘챙겨드세요! 힘들땐 무리하지말고 이불동굴로 들어가세요... P.S 모든 사진은 포토샵!!! 이있으니 걱정마시구요~~~ 화이팅♡
저도 그래용....14주인데 별거아닌거로 남편이랑 싸우고 울고 그래요ㅠㅠ 부모님께서 하신소리 잔소리로 들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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