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상황이세요ㅠㅠ 저도 계속 일해줬더니 팀장님이 더해더해더해줘병에 걸려가지고 짜증나죽겠어요ㅠ 걍 표면상 협조해주는척하되, 최대한 연락 늦게 받고 엑기스 없는 답변해주다보면 제풀에 지치지않을까싶어요...
워킹맘 휴직기간동안 회사에서 업무 전화오는거 받아야하나요?
지금 32주 6일입니다. 출산 전 45일 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듣고 최대한 막달까지 다닐려고 30일 전에 휴직신청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후회중입니다. 저는 중간관리자고 지금 팀장도 없어서 팀장대행역할을 3달동안 신입직원들 교육 반복하고 인수인계했는데도 일을 폭탄돌리기하듯이 부서장이 계속 일을 몰아치게 주네요ㅠㅠ 워낙에 싫은 소리 못하는 성향이라 알겠다고 일해줬더니 당장 다음주 월요일이 마지막 근무인데, 또 팀장업무 시키고 임산부 배려가 1도 없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배도 뭉치고ㅠㅠ 출산휴가, 육아휴직 합쳐서 1년 먼저 쓰기로 했는데, 휴직 동안에 부서장이 계속 전화할 것 같아 스트레스입니다. 새로운 직원한테도 모르는거 있음 휴직동안에도 저한테 연락해서 물어보라고 대놓고 얘기했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한두 번 연락오는 거야 받을 수 있는데 휴직동안 계속 전화응대 받아줘야 되나요? 워킹맘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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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연락 바로 받지 말아야겠어요!! 얼마 안 남았으니 워너빙님 같이 힘내요!!!💪💪
저도 최대한 늦게들어가려고 휴직 늦게 신청했는데 처리해야될 일만 많아졌어요ㅠㅠ 임산부 배려없는분은 계속없고, 있는분은 계속있고 하신거 같아요..
폭탄돌리기처럼 하나 처리하면 또 하나를 넘겨주네요ㅠㅜ 같이 힘내여😭
네 저도 휴직기간동안 계속 연락오는 거 대응했어요. 어쩔 수 있나요, 복직 후에 안 껄끄러울려면 최대한 협조해야죠 뭐 ㅠㅠ
복직을 아예 배제할 순 없긴하죠ㅠㅜ 일단 출산 전까지만 대응 잘해주고 그 이후는 드문드문 대응해야겠어요
대단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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