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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망설여지는 분 계세요? 돈때문인가요 결국? ㅠ

둘째 고민이신 분들.. 망설이시는 분들.. 이유가 어떻게 되세요? 저는 사실 둘째 너무 갖고 싶고 키우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2개 먹일 거 하나 먹여야 하고 애가 학원 다닐 나이 쯤 됐을 때 학원이든 과외든 하나라도 더 해 주고 싶고.. 아무리 제도 바껴서 돈 준다 해도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까지만 주는 돈이잖아요 거의.. 진짜 돈 많이 들어가는건 요즘은 초딩부터던데 ㅠㅠㅠㅠ 근데 또 내 아이 형제자매 만들어주는게.. 제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잠도 안와요ㅠㅠㅠ 올해 안에 이 고민 끝내고 싶은데.. 벌써 8월이에요 둘째 망설이시거나, 외동 확정이신 분들 중에 경제적인 문제 말고 다른 이유이신 분들도 계신가요? 다른 분들은 왜 고민하시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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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아의 힘듦(실질적 돌봄, 경제력 지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상이 배우자든 조부모든 있으면 시도해 보겠는데 늦은 결혼에 골골 대는 몸이라.. 둘째가 있으면 어떨까 하다가도 엄두가 안나네요. 돈만 많으면 시터 쓰면서 얼마든지 키울 수 있어요.. 맞벌이라 해도 친구네 보면 입주시터에 주말시터 따로 있고 가사도우미는 또 따로 있고.. 집안일이랑 육아를 덜어주는 인력을 돈으로라도 살 수 있으면 할 만 할 거 같아요. 예전에는 다들 사는 게 고만고만하기도 햇고 서로 애한테 뭘 해주는지 몰랏는데 지금은 다들 너무 잘 알아서 육아의 밀도가 높아진 것도 저출생에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내 아이한테 남들만큼 못해주는 부모 되기가 쉬운데 스스로 이걸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도 있구요..

  2. 저는 외동으로 결정했어요. 돈도 돈이지만, 아이 둘 에게 온전히 사랑을 다 주지 못할 것 같아요. 지금 아이 한명에게 줄 수 있는 100%의 사랑을 둘이되면 반으로 나뉘게 될거고, 내가 노력해서 그런생각 안들게 둘 모두에게 사랑을 준다 해도 아마 한명은 그렇게 생각 못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형제자매남매가 어른이되서도 쭈욱 사이가 좋다면 둘째도 좋을텐데 전 아니었어서.. 둘째 생각이 없습니다ㅠ

  3. 이건 첫째 성향도 있을거예요. 전 첫째가 병으로 6살에 떠나서..둘째 3살때죠. 둘째가 기억하더라구요. 셋째낳고 집으로 돌아온 날, 동생 낳아줘서 고맙대요. 누나가 하늘나라가고서 나 혼자라 슬펐어 형아(사촌)들은 같이 있는데 나는 혼자였어..근데 이제 아니야 엄마 고마워 하는데 온가족이 눈물 핑...

  4. 저희는 많이버는 건 아니여도 경제적인건 어쨌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경제적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만족도가 다들 달라서... 저희가 외동 결정한 이유는 이미 노산임 + 평소에 저질체력 + 친정멀리 있음 + 맞벌이 + 남편 회사 육아 친화적 분위기 아님 등으로 외동 확정이요

  5. 저도 혹시나 참고가.되실까싶어 남겨요. 저희언니와 저는 7살 터울이구요. 저희 자매는 부모재산이고뭐고 서로에게 양보할만큼 사랑합니다..ㅜㅜ 어머니혼자서 자매둘을 키우셨는데 언니가 엄마역할을 대신해줬고 정말 절 사랑으로 키웠어요. 그럴때마다 언니한테 언니는 내가 밉지않았냐했는데 저때문에 사랑을느끼고 와로움이 없었대요. 그러고나서 제가 사회생활을 하고 어른스러워져서 언니랑 사회야기한 순간부터 가족사도 나누고 중대한일이 생기거나할때 서로의논하고 해결할때 언니가 더이상은 나혼자 이 가족을 다챡임지지 않고 나눌수있구나 하는마음에 울컥하면서도 너무 기뻤다고 하네요.. 저흰 친구도 별로 없고 저희둘이 제일 짱친이거든요..ㅜㅜ 저희 엄마는 항상 언니한텐 동생잘챙기라했고 저한텐 언니니까 동생인 너가 말을 좀 더 잘들으라고 했고요. 서로 절대 바교하지 않으셨고 어ㅣ적으로나 이런거 제가 차별많이 받았는데 그럴때마다 언니가 눈까뒤집고 싸워서 트라우마도 없었어요. 언니가 없는 삶은 상상도못하겠어요. 저희언니35 저 28인데 아직도 서로 매일 사랑한다고 해요.. 그리고 선도 잘 지키구요..ㅎㅎ.. 서로의편입니다. 저흰 어떻게보면 엄마보다 더 친해요. 엄마랑 싸우고 엄마가 가끔 힘들게 할때 서로 의지하고 훌훌토는것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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