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이 쪄있는 상태에서 임신했어요. 임신기간중 28주째 3키로 조금안되게 쪘네요. 어디서 듣기론 임신중 먹고싶은거 다먹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다라고 봐서 밤중에 배가 너무고플땐 두유한잔씩했구요. 먹고싶은것도 한 2-3일동안 계속 생각이나면 한번씩 사먹었어요- 먹는건 평소처럼 먹고있구요. 막달되면 더 찐다고 해서 조절하고있어요. 살찔땐 임신중이니까~ 하는 자기위로가 제일 위험한거같아요ㅜ

저두 첫째때 30키로 쪗고 ,,, 조리원에서 15키로 돌까지 5키로 더빠지고 ㅋㅋ지금 뚱땡이 상태에서 둘째 임신했어요 ㅋㅋ

먹는것도 있고 부종도 있어요 조리원 기간에 10키로 20키로 빠졌다 = 부종입니다 살이 그렇게 막 빠지지 않아요 저는 20개월 지나야 임신전 몸무게가 되었어요 임신기간동안 부종이 없어서 조리원 기간에 크게 빠지지 않았고 13~14키로 찌고 낳은거였어요

총 25키로 쪘는데 살이 마사지 하니까 10키로 빠졌다가 집에오니 다시 쪘어요 제가 피곤하거나 힘들면 먹는사람이다보니 살이 너무쪄서 5키로는 뺐는데 도더히 힘들어서 올 5월 부터 위고비로 7로 더뺐네요 계속 빼고 있는데 아직도 배는 임신한사람처럼 나와 있네요 ㅜㅜ

"임신했으니까 많이 먹어야지~" 라는 주변 말들이 제 스스로에게 "맞아 나 임신중이니까 많이 먹어도돼 "로 변질 됐어요.. 정신승리가 돼버렸답니다 후.. 어떻게 뺄지 한숨부터 나오네요 🥲 일단 저는 많이 먹어서 찌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