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산책나가서 유모차에서 잠들면 몰래 깎고있어요ㅋㅋㅋ
분유 끊기 무서워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저희 아기는 진짜 분유먹을 때가 세상에서 젤 얌전하거든요.... 그때 손발톱 깎이기 로션발라주기 온갖 난리치는 걸 할 수 있는 기회인데 당장 손발톱을 어떻게 깎일지 매우 고민입니다........ㅠ 분리수면 중이라 잠들명 깎이는 건 불가능인데 어떡하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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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는 입이 짧은 아이라 뭐든 먹으라고 분유 늦게까지 먹일 생각이에요~ 천천히 끊으려고요. 손톱은 낮이나 밤에 잘 때 깎여요!
분유 먹이면서 자르셨으면.. 간식주면서 자르면되요! 롱떡뻥 같은건 오래 먹어서 손톱자르는데 좀 낫더라고요! 아니면 신랑분과 2인1조로 한명이 치즈 먹이고 한명은 손톱자르면되요!
손 발톱은 그냥 잠깐 핑크퐁동요 틀어주고 깎아요ㅜㅜ 그 외에는 가만히 있지 않고 잘 때도 분리수면에 예민해서 바로 깨더라구요ㅜㅜ
저는 어쩔 수 없이 유튜브 동요 영상 보여주면서 후다닥 깎여요 ㅠㅠ 움직이는 애 붙잡고 그냥 깎이다가 잘 못자른 적 있어서요...🥲 깎는 동안 아주 잠깐 본다고 해서 더 보여달라거나 그런 건 아직 없더라구요!
아...! 그생각을 못했네요!! 요새 자기 나오는 동영상도 좋아하던데 시도해봐야겠어요 ㅠ!!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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