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째라로 나가고있어요 스케줄 근무 직장이라 제가 갑자기 연차쓰면 다른 사람이 더 근무해야하지만 나랑 내새끼가 먼저지라는 생각으로 뻔뻔하게 나가고있슴다
직장 내 태아검진휴가(병원진료) 사용 눈치
26주차 임산부에요 임당검사랑 입체초음파 진료가 월요일에 잡혀있어서(주말엔 예약이 차있어서 평일에 가능) 월요일 하루 태아검진휴가써도 되겠냐고 얘기하니 '가지말라해도 갈거잖아요' 라고 얘기하는건 무슨 심보일까요? 임산부라고 상전노릇 하려는 것도 아니고 시키는 일 불만없이 다 하고 있고 제 일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진료때문에 하루 쓰겠다는 사람한테 저런 말을 하는 건 뭔지.. 심지어 저는 이제까지 주말에 정기진료다녔어요ㅋㅋ평일에 괜히 피해끼치고 싶지 않아서요 집에 와서도 어이가 없어서 회사 내 절차 이용해서 신고하고 싶은 마음도 확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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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버리고싶네여ㅠㅠ 법적으로 정해져있는데 왜 근로자들이 눈치봐야하나요ㅠㅠㅠ
저도 미묘한 눈치는 보이지만 제가 안봤어요 당연히 쓸 수 있는거니까요
맞아요 직장땜에 너무 화나고 억울한 일이 많아요 ㅠㅠ 근무도 그렇고..... 스트레스
ㅠㅠㅠㅠ저도 너무 공감돼요.. 가능한 직장에 피해 안끼치려고 했는데, 갑자기 배가 안좋아서 외출달고 산부인과다왔더니 상사가 병원핑계로 밖에 개인볼닐 보고 온 사람 취급하는거에요..😭진짜 넘 억울하고 화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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