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리원에서부터 열많고 갑갑해해서 한 팔 씩 빼주다가 집에와서는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알려주셔서 아이 옆으로 돌려 옆잠베개로 반만 눌러줘요~ 속싸개 하면 끙끙거리면러 태열이 더 율라오더라구요 ㅠ

한달가량은 계속 엘라바 스트랩으로 감싸주고 그뒤로는 잘때만 해줬어요

19일차인데 저희 아이는 손이 자유로운게 더 편해보여서 며칠 전부터는 속싸개로 이불처럼 덮어주기만 해요. 버둥거리기는 해도 깊은 잠 자면 잘 안움직여요. 속싸개로 단단히 묶어도 다 풀어헤쳐서 팔은 풀어주는 편이에요.

애기마다 달라서 정답은 없는데..이것저것 해보고 그나마 맞는걸 하셔야할거예요ㅠㅠ저희 애는 싸개해야 잘자는데 너무 더워하기도 하고해서 스와들업에 옆잡베개로 쪼아버려요ㅋㅋㅋㅠ

저는 산후관리사님이 바로 빼주시더라구요. 손싸개만 해주고 밤에 잘때만 스와들업 입혀요! 속싸개는 아가가 다 풀어헤치더라고요ㅋㅋㅋ🤪 스트랩?도 써봤는데 스트랩은 엄청엄청 싫어했어요.. 아가마다 좋아하는 자세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가는 만세자세 좋아해서 스와들은 잘 입고 잇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