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카프리썬이나 생강차 마셔서 괜찮아지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첫째 때 힘들어도 버틸만해서 안먹었고 둘째는 입덧이 더 심해서 안되겠어서 처방 받으러 갔는데 쌤이 참을 수 있으면 참으라고하셔서 갖고만있어요 저희 쌤은 보수적인지 최대 약도 3알만 해주시더라고요..괜히 그런 말 들으니 못먹겠고 잠자면 그래도 나아서 집에선 남편 배려로 잠만 자요 직장 출퇴근 땐 너무 힘든데 (왕복4시간) 도착해서 하리보 먹으면 좀 살아나고..업무 때는 집중해서인지 좀 낫고..그러다보니 안먹고 있네요 장거리 가거나 도저히 힘든 날엔 먹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입덧약 매일 두알씩 먹고있어요 안먹으면 일상생활 불가능이에요 못먹고 힘든것보다 부작용이 더 참을만 해요 ㅎㅎㅎ

먹덧체덧 너무 심해서 우울증 올 것 같은 정도였는데 입덧약먹고 광명 찾았어요.. 6-7주차 너무 심해서 잠도 못 잘 정도였는데 4알 다 복용하다 8주차 지금 조금 줄어들어서 2알-3알 먹고있어요.

전 괜찮은줄 알고 입덧약 하루 안먹었다가 분수토햇어요.... 입덧약 없이 못살아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