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임신후로 관계한적이 없네요ㅠ 몇번 하고싶다해도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대요..ㅠ 무섭다는데 뭐라 못하고 알겟다 햇어요
임신 중인데 남편이..거부해요..
요즘 남편이 관계를 계속 피합니다. 제가 먼저 분위기 잡으려고 해도 "피곤해, 그냥 자자" 라고 하고 돌아눕네요. 솔직히 임신하고 몸도 힘들고 자신감도 떨어졌는데 이렇게까지 거부당하니까 자존감 바닥이에요… 혹시 남편이 저한테 매력을 못 느끼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진짜 피곤한 걸까요? 아니면 배나온게 무서운걸까요? 남편이랑 얘기하려니 더 민망하고 눈치 보이는데 다들 이런 상황 겪으신 적 있나요?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너무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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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는데 남편이 무섭데요. 애기 잘못될것같다고. 하더라구요. 톡까놓고 얘기해보세요.
아기때문인지 뭐때문인지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저희남편은 태동느끼고 입체쵸음파로 얼굴확인하니까 애기있는게 실감나는지 못하겟다더라구요 ㅠㅠ 집중도안되고 걱정된데요
남편이랑 대화해보세요 저희남편 겁많고 아픈것 싫어해요 전 물어봤어요 왜 안해? 나랑하기 싫어? 그랬더니 무섭데요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했어요
저희도 배불러오니까 남편이 무섭다고 안했어요 그리고 애기가 뱃속에서 발로차고 하니까 본인이 자다가 제배를 칠까봐? 건들까봐? 무튼 그것도 무섭다고 거실나가서 잤어요 겁없는 사람인데 다 무섭다고 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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