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술전 굵은바늘 삽입 2번만에 성공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지를 뻔했어요ㅠ 수술 첫날 생각보다 견딜만해서 괜찮았는데, 페인버스터떼고나니 죽겠더라구요ㅠ
제왕절개
9월20일 오전 9시 46분 3.62kg 오늘 새복이가 태어났어요 ㅎㅎ 그 전날 입원해서 아프다는 굵은주사.. 링거 맞았는데 두번 혈관이 터져서 멘붕 왔지만 그렇게 크게 안아팠어요 ㅋㅋ 항생제 테스트도 딱히.. 괜찮았구 척추마취도 마취전문의 선생님 말씀만 잘들으면 크게 문제 될건 없었구 마취하면 정말 아무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아!! 그리고 소변줄은 여기 병원은 척추마취 하고 해주셔서 별느낌 없었어요 ㅋㅋ 쌩으로 하면 기분 나쁜느낌 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아기 꺼낼 때 살짝 느낌이 묘한데 모두 참을만 합니다 ㅎㅎ 그리고 회복 후 마취 깰 때 아프다는데 참을만 합니다 막 칼로 긁는 느낌이라던지 배가 불타는 느낌이라던지 저는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ㅋㅋ 제왕하시는 산모님들 모두 화이팅!! 할만합니다 ㅎㅎㅎ 진짜 아기는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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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저도 페인버스터 빼면 아프겠죠..?ㅠㅠㅠㅠㅠ큰일이네영 마음에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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