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첫째 임신 중에는 일하느라 매일 화가 나 있었고ㅋㅋㅋㅋ 현재 둘째 임신 중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지쳐서 밤에 누워서 잠깐 태명 부르면서 쓰다듬어주는게 다네요ㅠㅠ 첫째 임신때는 그래도 남편이 다리 저릴때 주물러도 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예민한 첫째 돌보느라 전혀 신경 못 써주고 있어요... 힘들고 우울한 기분이 들때도 많겠지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재밌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힘내보아요ㅠ!! 같이 화이팅!!!
처음에는 아가에게 태담 많이 해줬는데…
초반엔 매일 동화책도 읽어주고 했는데.. 남편이랑 다투고 서운함이 쌓이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맴도니깐 자꾸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서 요즘 아가에게 너무 미안해요… 매일 미안하다고 울면서 미안해만 하는데… 남편과 결혼 스타일이 안맞으니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그렇다고 아가한테 신경 안쓰면 안되는데… 그냥 아가 관련 출산관련 영상만 보거나, 유투브로 클래식 음악만 틀어놓고 누워만 있어요.. 제 감정이 무미건조 하다보니 아가한테 초반 행복할때처럼 웃으며 이야기도 못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매일이 행복 하시겠죠? 다른 엄마들처럼 우리 아가한테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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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째 임신 중에는 일하느라 매일 화가 나 있었고ㅋㅋㅋㅋ 현재 둘째 임신 중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지쳐서 밤에 누워서 잠깐 태명 부르면서 쓰다듬어주는게 다네요ㅠㅠ 첫째 임신때는 그래도 남편이 다리 저릴때 주물러도 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예민한 첫째 돌보느라 전혀 신경 못 써주고 있어요... 힘들고 우울한 기분이 들때도 많겠지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재밌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힘내보아요ㅠ!! 같이 화이팅!!!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들때는 얼른 떨쳐버리고 내기분에 집중해야 좋더라구요ㅠ 저도.. 한동안 신랑과 엄청 싸웠는데 태담이고 뭐고 눈에 안들어왔어요ㅠ 태담도 중요한데 그것보다 엄마 기분이나 마음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신랑이랑 대화도 마니 나누면서요ㅠ 아가도 느낄테니까용 어렵더라도 엄마가 컨트롤 잘해야 엄마 몸도 건강할테니 화이팅이예요!
매일 행복하지 않아요 ㅎㅎ 첫째도 있고 매일 화가 내고 소리 지리고 또 웃고 아기랑 놀고 스트레스한 생활이네요..임신할때 엄마는 자기 몸만 생각하면 되고 밥 잘 막고 물도 잘 마시면 아기한테 제일 도움이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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