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전 못자요 그냥.. 집에올래여.. 시댁은 시댁이더라구요ㅠㅋㅋㅋ
명절에 보통 자고 오시나요?
아기가 이제 돌 지났어요 전날밤에 출발해서 와서 자고 추석 쇠라시는데 보통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져서요 걸리는 시간은 편도 2시간반정도 걸리고 차 밀리면 더 걸려요 저는 안자고 추석당일 일찍 출발해서 인사드리고 점심먹고하면 될것같은데 당일에 오려면 새벽에 출발하라 하시네요.. 오늘은 남편에게 처음으로 유별나다는 말도 들어서 진짜 제가 좀 유별난건가싶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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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댁에 가는걸 싫어 하시는듯해요 서로 솔찍하게 얘기하세요 양가 당일치기로 끝내자고 저희는 매년 명절 당일치기로 끝내고 양가 명절음식하러도 안갑니다. 양가모두 제사도 안하기로 했구요 시댁이나 처가나 오라 마라는 각자 집안분위기 스타일이라 답이없어요
두시간반이나 걸리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오긴 힘들지않을까요 차에서 5시간을 있어야하는데...
댓글에 친정이나 여행얘기하시는데 시가에서 자는것과 여행이 같나요 ㅎㅎ...
일단 가서 얼굴봐야하니 붉히지않을 수 있는 방향으로 네 하고 짐챙기는거 남편이랑 같이하던지 들어라하던지 가서 케어는 살짝 못하는척하세요 파파가 좀 느껴보게하고 가야겠다는 말이 절로나오도록요. 최선을다하면 엄마 너무 힘든데 담번에도 똑같이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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