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장염으로 아픈데 집으로 오신다는 시부모님

기쁘미마암

아기 11개월

10/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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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아이가 아파 시댁과 친정 모두 못 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앗는데 약을 먹어도 열이 9도 넘게 삼일동안 오르내렷고 삼일만에 어제 겨우 떨어졋는데 설사와 구토를 계속해서 장염으로 진단 받앗습니다 설사와 구토를 하니 잘 놀아도 걱정이 되어 쉬어야겟다 남편과 결정내렸고 명절에 오시겠다는 말 전혀 없으셨고 아이가 계속 아프니 저희도 안가고 안 오시는 걸로 알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편이랑 아기랑 시부모님과 영통을 하던 중 갑자기 오시겠다는 겁니다 이제 겨우 나아가고 잇는데 또 오시면 아이 컨디션도 그렇고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저도 안된다고 옆에서 남편에게 말했고 남편도 내일 오시지 말고 어차피 오래 쉬시니 좀 더 있다가 낼모레나 와달라 햇습니다 그랫더니 삐지셔서 연락도 안 받으시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전에 한번 남편이 일 때문에 오시기로 하셧다가 못 오게 된 사건이 있어 그게 쌓이셧나봐요 마음이 불편해서 저도 전화를 햇는데 안 받으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가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