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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우울해요ㅜㅜ

썼다 지웠다를 수십번하네요ㅜㅜ 어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ㅜㅜ 맘대로 되는것도 없고 나이만 잔뜩먹고 미성숙한 제 모습도 너무싫으네요 어디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요... 주저리주저리 쓰는것 마져도 못하다니 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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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요즘 우울해요.... 나이 40에 초산모인데 일 다니다가 임신 알게되고 해서 그만뒀거든요.. 나이가 많다보니 ㅠㅠ 일이 몸에 무리가 갈까봐 그먼 둔건데 역시 사회 생활을 계속 했어야 했는지 주중엔 연락 잘 되던 친구들도 주말되면 육아 하느라 바쁘더라고요 ㅠㅠ히유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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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일은 아이낳고 여유되시면 하시는게 좋을거같긴해요 아이를 위해 가정보육이 좋지만 엄마는 너무 힘든거 같아요.. 우울함이 쉽게 가시지는 않지만 작은 행복에 웃어봐야죠 ,, 사실 이런말들은 1도 위로가 안되요ㅎㅎ 그쵸? 참 어렵고 답이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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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ㅠㅠ 전 아직 뱃속에 아기가 있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내년 1월 예정이라 ㅜㅜ 걱정되고 ㅋㅋㅋㅋ 집에 혼자 있으니 우울하네요 ㅋㅋㅋ 갑자기 눈물 나는거 저만 이런거 아니였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2. 호르몬변화에따라 그럴수있어요. 밖에나가서 산책하시거나 집에환기하시거나 몸을조금 움직여보세용~~ 맛난것도 드시구용

  3. 다들 나빼고 잘 사는거 같은데 저를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제가 저 집은 걱정도 없겠지 하는 집도 다 속에 보면 자기들만의 어려움 외로움 다 있더라구요 말을 안할뿐 버티다보면 살만하고 또 힘들고 또 지나면 살만하고 큰 사건사고 없으면 좋고 아 행복하다 정말 .. 이라고 느끼는건 자주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항상 감사할 일을 찾는게 정신 건강에 제일 좋지만 안되는 날이 당연히 많구요 그럴때는 그 안좋은 상황에 생각을 안하고 바쁘게 하거나 안좋은 생각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고 지나가면 또 살아지는거 같네요 다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으니까 같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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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ㅜㅜ 이만하길 강사해야하는데 욕심쟁이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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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쟁이 아니예요! 다들 매일 그럴거예요 저도 매일매일 다른걸요 멘탈이 되는날이 있고 안되는날이 있는건 당연한거죠 같이 화이팅해요 저도 우울할때 많아요 그냥 그 기분에 묶이면 더ㅠ힘드니까 안 묶이려 하는건데 안되는 날은 어떻게 해도 안되요 🥹

  4. 걱정도 많고 예민한 타입이라 그러신것같아요ㅜㅜ 저도 그렇거든요,, 저도 예민하고 걱정 많은데 성격상 불만을 표출할만한 성격이 안되어서 쌓이고 우울해지고 난 왜 이럴까 싶고 그럴때가 있는데, 조금 내려놓으니 확실히 덜하더라구요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이해해보려 노력하니 전보단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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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노력해보겠슙니다. 길게썼는데 에러가..떼잉 행복합시다~~~

  5. 저도 그래요 썼다 지웠다 어디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괜찮게 잘 지내다가도 훅 우울감이 찾아오네요 호르몬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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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인걸까요ㅜㅜ 원래 눈치많이 보는데 더 많이 보게되요 6갤애기있는데도 담배피는 시아버지... 그리고 애기만지고ㅠㅠ 남편이랑도 .. 집안분위기 너무다르니 친정집이랑 남편사이에서도 눈치보이고..아휴,사사로운것들까지 지적할 수도없고 지적해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화내고..시댁으른들을 교육시킬 수도 없고ㅋㅋ 받아들이지도않고.. 어렵네여.. 친정집도 넘한거같을때도있고 걍 떠나버리고 싶어요 멍때리고싶은데 생각과 걱정이 많은타입이라 그것도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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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말만 들어도 속상하네요 아기 옆에서 담배피고 그 손으로 만지고... 정말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고 속상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우리 어린 시절에 그렇게 야만적이었는데도 (버스나 1호선에서 창문 열고 담배피던 시절) 다들 잘 컸다 위안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러지 마시라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도 있겠죠. 제일 마음건강에 안 좋은 건 혼자 끙끙 앓는 것 같아요. 연휴 밤에 고민이 많으실텐데 부디 평안 찾으시길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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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욬ㅋ 예전에 할매가 밥씹어먹였다 이런얘기 지금이라고생각하면.. 경악인데ㅋㅋ 그렇게까지는 하지않는데 다 얘기하지못한 복잡한 감정이 있는거 같아요~~감삼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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