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빠 뚱뚱하고 관리못하는 선머슴같은 나르엄마두고 평생을 외도해왔지만 늘 메달리는건 엄마였어요. 그러면서도 니네아빠가 저러는건 내가 순수?해서 잠자리를 피해서 저러는거다 늘 자기연민+남탓하며..저 임신땜에 살찌니 보기싫다 사위 외도하는거같다 평생 그럽니다^^ 전 어느순간부터 엄마를 정신병걸린직장동료?대하듯 절대 본색을 둘어내지않고 살살 약올리며? 은따시키고 내속만 챙깁니다. 엄마가 딸한테 어쩜저러지 그러고 휘둘리지말고 여초회사 기싸움하듯 어머!정말?아 오키오키~~ 그러고 무시해버려요. 경제적이든 뭐든 마미피해보는 상황생기면 더 홧병남
(인생한탄)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집도 5분 거리고 맞벌이 부부라 첫째를 어쩔 수 없이 자주 맡기게 됩니다. 들숨에 거짓말 날숨에 남탓입니다 ..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도 문제이지만 친정아빠도 몇년째 꾸준히 외도중이세요.. 친정아빠의 사업체 아래서 아빠 엄마 저희부부 먹고 사는 중이라 자꾸 부딪히게 됩니다.. 엄마의 나르시시스트적 성향이 갈수록 심해져서 저희 부부사이를 자꾸 이간질 시켜요.. 엄마가 남편한테는 세상 좋은사람인척 연기하는데 엄마가 저한테는 남편흉과 아빠흉을 너무 심하게 보고, 엄마의 본인 잘못과 실수는 정당화시킵니다. 제가 한평생 엄마랑 살아가면서 저한테도 그 누군가한테도 사과하는걸 못봤습니다. (남편도 엄마가 나르인걸 알아요) 둘째도 뱃속에서 8개월째라 온몸이 아픈데 엄마를 차단해도 회사에서 자꾸 마주치니 저도 너무 힘들어서 오늘 엄마 연락처 다 차단하고 한탄해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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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ㅠ 현실적인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익쓴이님처럼 강하게 나가야 하는데.. 댓글보고 마음 강하게 먹어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나르엄마의 자기연민과 남탓은 공식인가봐요.. 사위험담까지 정말 제 현재상황이에요 ㅠㅠ
쉽게 조언드리긴 어렵지만... 독립이 최선 아닐까 싶네요 가족에 직장에서까지 만나면 거의 한지붕 아래 사는 느낌인데 이래서는 개선이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제3자 입장에서도 끊어내기 어려운 관계인게 맞겠죠?.. 평생을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아오다보니 끊고싶다가도 죄책감들고 무한 반복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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