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먼저 하고 뒷머리 닦이고 샤워캡 씌워서(손바닥으로 이마랑 샤워캡 막고) 후다다닥 물 뿌려요ㅋㅋ그럼 자기도 싫다가도 신기한지 가만히있더라고여
샴푸캡 거부
베동글 보기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샴푸캡을 어느 정도 적응해서 쓰다가 갑자가 지난주부터 격렬히 거부해서 결국 사용 못하고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샤워핸들에서 몸을 씻긴 후) 물을 살짝 묻힌 상태에서 샴푸를 후다닥 해주고 뒷머리는 어째저째 샤워기로 하는데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은 비눗물이 귀와 눈으로 들어가다 보니 울고불고 저도 안절부절 난리법석으로 샤워를 하고 있답니다. 머리감기기 스트레스가 ….ㅠㅠ 귀에 물들어갈까 노심초사하고 있답니다 ㅠㅠ 이렇게 샤워캡을 거부하는 아기들을 머리 감기는 괜찮은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자기 주장이 지난주부터 생기고 강해지면서 손톱깎기도 어제부터 손을 요리조리 뿌리치는데.... 손톱깎는 법도 혹시나 tip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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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핸들 쓰는 중인데 뒷머리부터 헹구고 장난감같은 걸로 위쪽 보게하고 나머지 헹구고있어요 손톱은 한 번 피 본 뒤론 트리머 쓰네요🥹 트리머 진짜 편해요👍🏻
포프베베에 눕히고 정수리감기고 욕조에서 물놀이하며 샤워기로 아래뒷머리 감겨요! 우래기도 샤워캡싫어해서 제가 쩔쩔맸는데 이젠 평화로워요ㅎ
저도 버섯탁틴님처럼 간절히 평화를 찾고 싶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저는 11키로 아기 여전히 세면대에서 힙시트에 눕혀 머리 감기고 있어요 쪽쪽이 물려서 씻기면 아기가 너무 편해하고 빨리 감길 수 있고, 귀에 물 절대 안들어가요 .. 대신 손목 조심 .. 손톱은 분유 먹일 때 발톱은 잘 때 똑딱 가능 😆
쪽쪽이를 미처 생각못했네요~ 좋은 tip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첫째 샴푸캡 거부한 뒤로는 다시 애기때 쓰던 욕조 꺼내서 비스듬히 눕혀서 머리헹궈줬어요. 손톱깎을 때는 아주 잠깐 레0첼 선생님과 함께,, ㅎㅎㅎ
레0첼 선생님 영상을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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