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서 댓글달아요.. 저도 친정엄마가 더 스트레스받고 불편해요.시어머님은 굳이 연락도 안하시고 재촉도 안하시는데 엄마는 하루하루 전화와서 애 젖줬냐 힘들어도 모유줘야한다 계속해라 애기사진보내라 이래요.. 이제 조리원 4일차인데 딸이 힘들다하면 보통 힘들면 분유맥여라 이러지않나요? 시짜가 바뀐거같아요.. 너무스트레스 받아서 전화안받으면 남편한테 전화해서 물어요 미친거같아요
저만 시어머니가 더 편한가요
베동글도 그렇고 커뮤니티랑 드라마에서 비춰지는 모습만 봐도 친정엄마는 딸 걱정에 손주 잘 봐주고 딸도 편히 있고 반대로 엄마께 잔소리 하더라고요 그에 비해 시부모님은 며느리랑 의견 안 맞고 아들만 챙기고 항상 어려운 존재 느낌 근데 저는 친정엄마가 더 불편해요 ㅠ 시어머니는 오시면 요리, 청소, 빨래, 설거지부터 아이 돌보는 것까지 다 하시고 저 움직이지 말라 하시고 늦잠, 낮잠도 자게 해주시거든요 거의 주말마다 애 봐주셔요 저는 남편이랑 쉬고 근데 친정엄마는 오시면 오히려 편하게 있다 가요 진짜 손님으로 온 것 마냥 낮잠 자고 밥도 외식에 아이랑 놀아줄 때도 쇼파나 침대에 누워서 구경 툭하면 아이 앞에서 휴대폰만 보고 있고… ( 숏츠 베동에는 시부모님과의 문제글만 올라오는 것 같아 신기해서 글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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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해요.. 시어머님 다녀가시면 에너지 충전 좀 되는데 엄마 다녀가면 애 하나 더 키운 느낌이에요 손이 너무 많이감..
복받으신거예요. 평생몰랐던사람이랑 좋은관계 갖는거 그거 엄청난행운이랍니다.
복 받으셨어요! 시어머님도 며느리 아껴주시네요 :) 저도 시어머님이 생일, 결혼기념일에 외식하라고 애기 봐주시는 쿨하고 멋진 분이라 참 감사해요. 하지만 편하기는 엄마가 편해용.. ㅋㅋㅋ
저는 친정이랑 시어머니 두 분 다 너무 좋아요.. 엄마한테는 투덜거리긴 하지만요..ㅎ 시어머니는 어려울 순 있지만.. 그래도 엄청 챙겨주시려 하시고, 아이들도 저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시댁 가도 시어머니랑 신랑이 요리랑 설거지 하구 저는 엄청 감사하게도 편히.. 먹고 쉬고 웃으며 대화하다 돌아오곤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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