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토피까지있는 산모여서 임신 시작부터 가려움과 같이 시작했는데 정말 스트레스죠ㅠㅠ...너무 간지러워서 괴롭다고 남편 붙잡고 엉엉 울기도 했어요😭😭 18주차인 아직도 현재진행형...범위도 점점 넓어지고 있어서 너무 힘드네요ㅠ튼살크림+오일 전신에 치덕치덕 바르고 비판텐같은 연고 집 안에서도 항상 옆에 지니고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가렵다 싶으면 바로 발라요ㅠ..진짜 도저히 못참겠다 싶을땐 항히스타민제 한알씩 먹고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스테로이드 쌀알만큼씩 쓰긴 합니다..덜 간지럽기는 하다만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시원하게 해주면 덜 간지럽더라구요ㅠ물 적신 수건같은거 냉장고 넣어뒀다가 너무 간지러울때 좀 올려놔보세요! 일시적이어도 쬐금 도움은 됩니당,,,다같이 화이팅해요🥹🧡

저는 14주부터 생긴것 같아요 ㅠㅠ 이제 18주네요,, 피부과가서 광선치료 일주일에 2회씩 받고 있어요 효과 좋아요. 그리구 보습 중요하다해서 순하다는 제로이드, 에스트라..수딩/리치 버전 로션, 크림 등 종류별로 다 써봤어요. 오일도 써보고요. 그런데 그때뿐이고 오히려 보습제 때문에 더 가려워질 때도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집에 샘플 있던 록시땅 아몬드 밀크 컨센트레이트 발랐는데 처음으로 자다가 가려워서 깨는 일이 없고 피부가 편안했어요. 소양증 오돌토돌 올라오는 상처도 많이 가라앉고요. 본통 가격이 완전 사악한데ㅜ 뜬금없이? 이게 소양증에 완전 잘맞아서 전신에 잘바르고 있어요. 다시 다른 제품으로 바꾸면 또 가려워져서 어쩔수없이 이거 쓰고 있는데 전신에 바르기에 용량이 작은데 비싼편이라 이런 성분으로 가성비 제품 발견하고 싶네요ㅠㅠ+ 유리병에 담겨있어서 사용도 많이 불편해요..ㅋ

약국에서 태아에 영향없는 물파스같은 연고 사서 발랐어요

저는 지금 21주 차이고 임신초기부터 가슴-Y 존-등-아랫배까지 다 소양증 입니댯...간지러워서 밤에 자다가도 박박박 긁느라 깰 정도였고 온몸이 상처 두드러기 반점 착색 투성입니댱..ㅎㅎ 병원 가도 로션 처방 해주는데 효과가 크게없뎌용..먹는 약은 찝찝해서 안 먹는다 했고요ᅲᅲ 시간 지날수록 조금씩 간지러운 게 줄어드는 거 같긴 해요! 상처는 남아있지만요 안 보이는 곳에 생겨서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요!